정식서비스센터에서 9가지 카테고리에서 표출 중인 DTC코드 중에서 여러 부위를 고장으로 판단하여 견적이 서비스센터 기준으로 천만원 넘게 나온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진단기상 에러코드를 기준으로 대부분 교체 판정을 하였으며, 차량 잔존가치보다 높게 나온 견적에 수리를 못하고 검색을 통해 입고한 차량입니다. 19만킬로를 주행한 K5 1세대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경고등과 스패너 경고등이 동시에 들어온 상태에서 입고되었습니다. 종종 전화 문의를 하다보면 계기판 경고등이 들어왔다고 언급해주시지만 계기판 경고등의 경우 단지 차량 자체에서 차주 분들에게 이상이 있다는 정보만 알려주는 것이지 이것만으로 진단을 할 수 없습니다. 전세계 모든 의사들은 환자를 보지 아니하고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의사는 아무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