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부대찌개하면 송탄 평택 등 미군부대 도시의 부대찌개가 유명합니다. 부대찌개가 매력적인 이유는 패스트푸드인 다양한 햄들이 들어가 육수와 어우러져 슬로우푸드같은 오묘한 풍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수에 부대찌개를 정말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수 교동에 위치한 단골집인 부대찌개 전문점입니다. 여수에 방문할 때 항상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착한 가격으로 풍성한 부대찌개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라면사리는 천원만 내면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으며, 반찬 셀프바에도 풍부한 반찬들이 넉넉하게 준비된 곳입니다. 부대찌개 육수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부대찌개 재료와 어우러지는 육수는 끓일수록 풍미가 가득한 국물이 일품인 곳입니다. 가격도 프랜차이즈 식당보다 저렴하게 가성비..

대만을 처음갔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마라우육면, 홍샤오우육면, 진미우육면 세가지 매운맛 정도를 기준으로 판매하는 만한대찬입니다. 대만 음식은 저렴하고, 아주 맛도 다양한 음식들과 패스트푸드들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음식보다 다양성에서는 밀리지만 한국적인 입맛에 더 가깝고,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 종합적인 관점에서는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찾습니다. 대만을 가면 자주 먹고, 입국할 때 꼭 구입해서 오는 만한대찬입니다. 한국에서는 4천원중반 가격대에 판매를 하더군요. 대만에서는 휠씬 저렴하지만 스프 내용을 보면 정말 가격이 나갈만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먹은 만한대찬의 경우 세가지 맛 중에서 일반 매운맛인 진미와 중간 매운맛인 홍샤오우육면을 먹었습..

진주 사천지역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진주냉면하면 진주 이현동 하연옥이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하주옥의 진주냉면을 비롯한 육회비빔밥부터 갈비탕 소고기 선지국밥까지 메뉴 어느 하나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연옥의 경우 진주냉면과 육전정도에 부가 메뉴들이 있으며, 반찬의 경우 비교불가 수준의 하주옥 반찬이 나옵니다. 우선 일반 반찬류가 풍성합니다. 석쇠구이와 냉면반찬으로 나오는 8찬의 경우 단호박부터 샐러드와 브로콜리, 열무김치, 마늘, 1인당 하나의 왕만두까지 풍성하게 나옵니다. 달끈한 단호박은 아주 부드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임사장도 잘 먹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하주옥만 오면 반찬을 챙겨먹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샐러드의 경우에도 저와 임사장이 아주 잘 먹는 최애템입니다. 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는 돼지국밥입니다. 그 중 진한 국물로 나오는 곳을 가장 좋아합니다. 돼지국밥의 국물은 정말 진해야 제 맛이기 때문입니다. 기가찬국밥은 일 때문에 우연히 알게된 돼지국밥 맛집으로 이름도 정말 잘 지은 곳으로 기억하기도 쉬운 곳입니다. 광주 첨단 먹자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주차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곳이지만 웰메이드한 돼지국밥 자체에 주차의 어려움은 금방 잊을 수 있는 곳입니다. 기가찬국밥은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서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평범한 국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오해였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식사와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 분위기였습니다. 의외로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돼지국밥, 내장국밥, 머리국밥, 순대국밥, 모듬국밥, 암뽕국밥, 새..

인천 차이나타운은 현재 인천 중구 개항동, 선린동과 인현동, 북성동 일대에 걸쳐 위치하며, 한국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화교 집성촌입니다. 차이나타운의 역사는 1883년을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청나라 정부가 인천 개항에 따른 영사 출장을 위해 1883년 영사관을 마련하였고 이후 다수의 중국인(화교) 상인들이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발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나타운으로 발전하였습니다. ​ 이렇게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국에서 가장 큰 중국인 거주지의 역사와 다양한 업종의 맛집들이 함께 어우러진 곳입니다.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차이나타운 스타일을 건축 디자인으로 건축한 개항동 주민센터입니다. 차이나타운의 행정거점입니다..

전주를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방문을 하니 전주문화재야행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주를 지나다니면서 먹방을 하러 다니는 목적입니다. ​ 한국집 역시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비빕밥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전주입니다. 바로 전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비빕밥집은 바로 한국집입니다. 인테리어 분위기도 전통 한옥스타일로 분위기를 낸 것이 일품인 곳입니다. 외국인 손님과 함께 방문할 만한 곳입니다. 방문하던 날에도 외국인들을 다수 보았습니다. 메뉴구성은 비빕밥류와 대중적인 갈비탕, 된장찌개, 육개장을 기본 메뉴로 구성하고 육회과 불고기 해물파전으로 한식의 대표적인 구성으로 기본기에 충실한 곳입니다. ​ 아들 임사장이 갈비탕을 원하셨지만 갈비탕 재료가 소진된 관계로 된장찌개와 육개장을 고민..

메밀면은 건강식으로 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메뉴 중 하나입니다. 더운 여름 꼭 한 번쯤은 면치기를 해야할 메뉴 중 하나이죠. ​ 여름 초입에 먹었던 산수옥면가 메밀면은 정말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메밀의 건강 효능은 잘 알려져 있어서 검색만 해봐도 아주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한국 전통면 방식으로 만든 산수옥면가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메밀의 함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제작한 산수옥면가의 메밀면은 면발이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 오래 씹으면 산수옥면가의 메밀면은 메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식감은 소화가 잘 안될 것같은 생각이 들지만 소화가 정말 잘되는 면입니다. 특히 광주를 중심으로 산수옥면가는 오랜 전통을..

원래 미사리밀빛초계국수를 방문하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덕암식당에서 한식을 즐기기 위해 전주 덕암식당을 방문했는데, 마침 휴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덕암식당을 오다가 보인 미사리밀빛초계국수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깔금한 새로 지은 곳으로 보였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우드 스타일을 베이스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 곳입니다. 점심 한끼를 위해 대중적인 메뉴는 아니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생각되는 곳입니다. ​ 검색을 해보니 체인점으로 전국적인 식당이더군요. ^^ 독특한 국수가 생각날 땐 전국 검색을 해보면서 먹어야할 곳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성을 지닌 국수는 아닙니다. 물론 식자재의 경우 대중성이 있는 재료들로 구성된 메뉴들인 것은 사실입니다. 닭고기와 메밀을 베이스..

합천에서 아주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합천에 볼 일이 있어서 캠핑 후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합천이란 곳이 풍경도 좋고 맛집이 많은 걸보니 합천이 정말 좋은 곳으로 느껴집니다. 합천 시내 중심이 아닌 합천 외곽에 위치한 곳이지만 합천 왕후시장에서 가깝고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리한 편입니다. 칼국수 전문점으로 합천에서 오래된 노포이지만 새롭게 건축한 가게로 새롭게 오픈한지는 좀 된 듯하더라구요. 맛과 면이 궁금해서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들깨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들깨 국물수 정말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육수비법이 궁금한 좋은 칼국수였습니다. 겉절이 김치인데, 면과 김치를 매일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면소가 가게 내부 있습니다. 손수 만든 칼국수면은 일반..

개인적으로 정말 잘 먹는 메뉴가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는 정말 사랑이죠~ ​ 스테이크는 음식점에서도 먹고 집에서도 부채살부터 갈비살 부위로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자주 먹습니다. 스테이크폅의 경우 자주 보고 지나치던 가게였습니다. 인테리어에 돈을 들이지 않고 스테이크를 착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게 판매하는 곳입니다. 100그램 기준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판매를 하는 곳입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원하시는 아드님과 함께 새우 베이컨 파스타를 주문하고 갈비살 스테이크를 평소 좋아하셔서 제가 좋아하는 부채살을 패스하고 꽃갈비살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새우베이컨 파스타의 크림은 기성품이기는 하지만 잘 조리하여 아주 풍미가 좋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꽃갈비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시즈닝도 가..

영화 국제시장의 역사적 배경인 흥남철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밀면은 625 역사 중에서 부산 식문화에 영향을 미친 아주 중요한 메뉴입니다. 미군들이 피난민들을 위해 보급한 밀가루로 면을 만들어 보급형 냉면인 밀면으로 장사를 시작한 것이 부산 밀면의 역사입니다. 육수를 만드는 방법은 냉면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면을 냉면으로 바꾸면 그냥 냉면입니다. 냉면에서 밀면으로 바꾸면 말 그대로 밀면이 됩니다. 물론 육수를 만드는 비법은 가게마다 전통와 비법이 있지만 만드는 기본 공식은 같습니다. 보급형 냉면인 밀면입니다. 개인적으로 밀면 가게 중에서 부산 삼산면옥에서만 밀면을 즐긴다는 사실을 포스팅을 통해 밝히는 바입니다. 영도에 있는 밀면집도 단골이기는 합니다만 밀면을 먹어야겠다는 식욕이 올라올 때는 반드시..

자은도 분계해수욕장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한 차로 갈 수 있는 한반도 최서단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백사장과 맑은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여름 휴양지이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않아 한적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지만, 아직 방문자들이 많지 않아서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 자은도를 드라이브를 하면서 방문하면 천사대교를 지나는데, 매혹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천사대교 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자은도 분계해수욕장은 예전에는 섬이라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천사대교가 생긴 후에는 자동차로 방문할 수 있어 언제든지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드릴 만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은도를 여행하고 힐링받..

남해군에서 좋은 칼국수 맛집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칼국수 육수를 밴댕이와 황태 및 다시마를 기반으로 잘 우려낸 깔끔하고 풍미가 가득한 육수를 내어 칼국수 반죽에는 소화에 정말 도움이 되는 다시마를 잘 갈아서 넣어 소화에 도움되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잘 만드는 웰메이드 칼국수 맛집입니다. 김밥 재료 역시 야채를 듬뿍 넣고,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맛좋은 김밥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기 정말 좋은 김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와 김밥을 정말 좋아하는 즐겨찾기 메뉴입니다. 분식으로 대표적인 칼국수와 김밥을 맛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추천하는 곳입니다. 착한 가격과 맛이 정말 깔끔하고 좋은 재료로 보다 신경쓴 웰메이드 칼국수와 김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정식 분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좋은 ..

남해에는 맛집이 별로 없는 상황이라 아버지(대전 대성교회 담임목사님)께서 남해에 방문하신다고 하셔서 가장 좋은 좋을 섭외하였습니다. 저도 처음 방문하는 곳이지만 믿을 수 있는 분의 추천으로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양아버지로 모신지 2년정도 되었지만 정말 따뜻한 분이셔서 가장 좋은 요리를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한국관 스페셜정식으로 전복코스요리 중 가장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뛰어난 곳입니다. 물가가 원래부터 높았던 남해라서 걱정을 했지만 가성비가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 메뉴도 알차게 나왔습니다. 가리비조개와 전복을 찜으로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찜의 원래 식감이 기본이 되어 아주 편안하게 씹으면서 즐기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새우와 전복을 버터구이로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식감과 버터 풍미가 어우러지..

일본라멘 전문점이 남해에 있다는 소식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임사장과 함께 달려 갔습니다. 남해읍에서 10킬로정도 떨어진 남면이란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남면 공설운동장 바로 앞에 위치한 곳으로 주차가 다소 불편할 수 있으니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재료 소진이 빨리 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첫 방문 때는 저녁 6시가 조금 넘었음에도 재료소진이라고 영업을 하지 않더라구요. 이건 일식면예찬 사장님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재료관리 차원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영업시간 내에 일어나는 영업중단은 손님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신뢰의 문제이니깐요. 다음 방문에는 돈코츠라멘에도 듬뿍들어가는 해초와 함께 해삼내장(고노와타)이 들어간다는 해..

남해군에 최근에 생긴 양꼬치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양꼬치를 먹기 위해서 인근 동광양까지 나가곤 했었지만 이제 양꼬치를 남해군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꼬치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힘들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양사랑 양꼬치가 괜찮았습니다. 한국에서 양꼬치집의 양꼬치 화로대는 자동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중국본토의 양꼬치의 화로대는 자동방식이 많지 않습니다. 수동방식의 화로대는 직접 손으로 양꼬치를 들고 즐겨야 하는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중국 양꼬치 전통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양사랑 양꼬치의 양고기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아주 적습니다. 한국에서는 냄새가 적은 깔끔한 양꼬치가 좀 더 대중적일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은 양꼬치 특유의..

동래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신가네 분식점입니다. 일하는 아줌마 분들만 7명으로 왠만한 식당보다 매출이 높은 곳입니다. 호떡이 제일 맛있다는데, 이번에는 호떡은 줄이 긴관계로 패스했습니다. 호떡을 맛보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부산을 오면 가장 많이 지나는 곳이 터널입니다. 광역시 중에서 가장 터널이 많은 곳이 부산인데요. 이번에는 동래시장을 찍고 가서 만덕터널을 지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만덕동 교통상황을 우려했으나 그렇게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호떡줄이 가장 깁니다. 내부 식사는 대기줄이 짧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내부 식사를 할 때 호떡을 주문할 경우 대기줄이 있을 때는 호떡 대기줄에 서서 따로 구입해야합니다. 호떡을 즉석에서 만들기는 하지만 홀에서 먹는 손님에게는 호떡을 따로 줄을 서서 사야한..

오늘 포스팅은 마늘 양념 갈매기살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갈매기살을 정말 좋아합니다. 돼지부위 중 특수부위이고, 소고기보다 더 좋은 부위기 때문입니다. 자주 먹는 갈매기살은 남해읍에서 특색있게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늘 양념 갈매기살을 강추합니다. 부담없은 맛과 영양이 만점인 양념갈매기살로 언제 먹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과 함께 기본 3인분부터 시작합니다. 양도 적게 잡아 판매하기 때문에 부담없는 가격과 양도 알맞게 조절하면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잘 익어가는 갈매기살은 소고기보다 더욱 즐길 수 있는 부위로 소고기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과 맛도 일품이어서 아주 좋은 먹거리로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특히 남해읍에 위치한 조선뭉치고공..

인천 차이나타운은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며, 화교들의 경제 부동산 집중력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교들은 자신들의 문화 자산을 세계 각지에 테마파크처럼 만들어 놓고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이런 음식 문화를 현지 특성에 맞춰서 자신들의 자산으로 만들어 먹고 살아갑니다. 임사장과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 관광을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중국 화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 있는 자장면은 중국에 없다고 하니 많이 놀라더군요. 그리고 중국 자장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과거부터 다니던 만다복에 방문하였습니다. ​ 임사장에게 과파육(꿔바로우)는 중국식 탕수육이다고 알려주었으며, 아빠가 길림성 왕청(왕칭)이란 곳에서 정말 맛있는 과파육을 먹은 적이 있다는 경험담과 함께 중국식 자..

도리는 일본말 볶음입니다. 닭도리탕이 아니라 우리말인 닭볶음탕이 맞습니다. ^^ 닭볶음탕은 정말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 개인적으로 닭볶음탕을 정말 좋아하는 1인입니다. 이번에 지인이 닭볶음탕 밀키트를 선물로 보내주셔서 먹게 되었습니다. 닭볶음탕의 핵심은 양념소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깔끔한 닭볶음탕 양념소스로 개운한 국물맛이 일품인 옥마루 닭볶음탕을 먹어봤습니다. 옥마루 닭볶음탕 밀키트 구성은 닭고기팩과 감자 진공팩 그리고 양념소스 그리고, 대파와 양파 고추 야채팩이 구성품입니다. 물을 끓이면서 양념소스를 물에 잘 풀어서 감자를 먼저 넣고 요리를 시작합니다. 닭고기와 야채 및 감자가 진공팩으로 잘 포장되어 아이스팩으로 왔습니다. 양념소스팩을 보면 그렇게 매울거 같지 않은..

숯불 바베큐를 할 때는 몬트리올 시즈닝을 애용합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으로 고기를 구울 때는 페퍼스테이크시즈닝을 애용합니다. ​ 몬트리올 시즈닝의 경우 풍미를 살리는 재료들이 많고, 숯불 바베큐를 할 때는 특성상 짠맛이 많이 죽기 때문에 몬트리올 시즈닝을 많이 뿌려서 풍미를 살려줍니다.물론 먹는 사람들의 특성에 따라 시즈닝 양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페퍼스테이크시즈닝의 경우 소금양이 많은 편이라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라이팬에서 조리를 할 때는 몬트리올 시즈닝보다 페퍼스테이크시즈닝이 더 잘 어울립니다. 좋은 시즈닝으로 고기의 육즙과 맛을 풍미있게 살려서 먹을 수 있습니다. 살치살이 정말 좋은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안창살 및 토시살도 일품이지만 두께감있는 살치살의 경우 집에서도 ..

문경 가은에 명소 중 하나입니다. 가은역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좀 있을 수 있으니 점심시간대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문경의 청명한 하늘 아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여행이지만 좋은 지역 음식을 먹는 것은 필수 코스입니다. 문경이 탄광지역으로 옛 명성이 있었던 곳으로 이를 컨텐츠화한 식당이라 공부 차원에서 선택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식당 입구를 들어가면 광부의 행복밥상 설명을 글과 소품으로 식당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문경 과거 역사를 잘 활용하여 컨셉을 잘 잡아서 관광명소로 만든 곳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관광 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은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가은역 주변에 조성된 오미자공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경 대표 관광지입니다. 광부의 행..

봉자순대국밥은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위치한 곳으로 가장 순대국밥다운 순대국을 만드는 곳입니다. 잡내 하나 없이 순대를 먹을 수 있는 전국에 몇 안되는 순대국 전문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순대국을 좋아해서 전국 순대국 맛집을 돌아다녀봤지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몇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가게는 몇 안되는 테이블이 있지만 끊임없이 계속 들어오는 손님들로 인사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진정한 맛집은 손님들이 누구나 인정하는 곳입니다. 봉자순대국밥의 경우 그 맛을 인정하는 손님들로 국밥을 전부 비우는 곳입니다. ​ 광주에 거주하는 분들이나 광주를 방문하는 분들께서는 아직 봉자순대국밥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유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순대국밥을 먹는다는 것은 한끼 식사..

논산을 경유지로 요즘 자주 들립니다. 논산에 추천할만한 맛집이 몇군데 있는데, 논산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고구려갈비와 건양대 인근에 함흥면옥을 자주 다닙니다. 그리고 몇군데 소규모 식당들이 있습니다. 함흥면옥 앞에 낭만참치라는 곳이 있어서 살짝 인테리어를 보았습니다. 현무암 소재로 인테리어를 마감하였는데, 현무암 소재가 돌이기는 하지만 제주도 분위기와 포근한 느낌이 있어서 깔끔하고 믿음직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 이런 인테리어라면 사장님의 센스가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아드님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아드님과 상의 후 지난 주 스시 이후 오랜만에 혼마구로를 먹어볼까 하고 이름도 이쁘고 감각적인 낭만참치에 들렸습니다. 지나가다가 환기를 위해 열려있던 가게의 인테리어를 보고 정말 사장님의 ..

아산 음봉에 있는 육미관은 실질적으로 천안 신불당 상권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접대하기에도 좋은 식육시당 유형의 지역 대표식당입니다. 양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니 가족이나 접대하기 좋은 분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주 두껍고 좋은 양질의 갈매기살이 아주 좋은 곳이더군요. 양념돼지갈비는 사정상 사진 촬영을 못하였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느라고 사진 촬영을 깜빡 잊었습니다. 숯불도 좋은 숯불을 사용하는 곳입니다. 바로 옆 테이블에서는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온 가족을 접대하는 손님이었습니다. 육미관을 가보니 한국의 숯불 문화도 외국인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이지만 맛좋은 고기를 접대할 수 있는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기념일에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는 곳..

경남 하동 한적한 북천이라는 곳에 엉뚱한 명소가 있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임사장(아들별명)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임사장에게 좋은 것만 해줍니다. 경상남도 하동에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으로 전국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잘 구성된 정원도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방문할만한 곳입니다. 정원에 대형 연못은 사진촬영으로 사용하기 좋은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풍경과 조화롭게 조성을 잘 해놓은 곳입니다. 정원의 느낌을 사진에 전부 담지 못하지만 풍경과 조화롭게 잘 맞아 떨어진 라라북천의 분위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레스토랑으로 정원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라라북천의 입구는 큰 도로에서 먼저 보이지만 주차장은 뒷편에 있어서 안내 표지판이 있기는 하지만 큰 안내판이 필요하다고 생..

개인적으로 짬뽕을 정말 좋아합니다.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업무상 사천에 방문하였다가 우연히 알게된 이비가짬뽕을 보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이비가짬뽕에 대해 정보가 전혀 없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정보없이 방문을 하였고,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방문한터라 별다른 기대없이 방문하였습니다. 짬뽕 전문점으로 보였으며, 기본적으로 이비가짬뽕, 백짬뽕, 고기짬뽕이 이비가짬뽕의 기본 메뉴였으며, 자장면과 덮밥 스타일의 한우라이스, 그리고 중식 전문점이라면 꼭 있어야할 탕수육과 객단가를 높이기 위한 깐풍새우닭까지 있었습니다. 사이드 디쉬로 고추만두도 있었습니다. ​ 깐풍새우닭은 전략 메뉴로 느껴졌습니다. 깐풍기에 새우를 함께 넣어 자장면과 짬뽕을 고민하듯 깐풍기와 칠리새우를 고민하는 저로서는..

경매 임장을 갔다가 검색을 해보니 비건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창 한적한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카페와 천연 염색 교육까지 하는 곳입니다. 베지나랑의 모든 메뉴는 채식 위주로 구성된 곳으로 마늘, 파, 부추, 달래, 양파 오신채를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제한 백설탕을 넣지 않으며, 현미밥으로 모든 메뉴를 요리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정보를 몰라서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였는데, 다행히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대기 쇼파가 있습니다. 대기 쇼파에서 거창 뷰를 만끽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베지나랑키친의 건물은 개방감이 좋게 설계되어 뷰가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거창의 자연 속에서 비건 메뉴를 즐길..

전남 광양 중동(동광양)에는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이 있습니다. 9년 연속으로 광양시에서 모범업소로 선정되어온 식당이 있길래 방문을 하였습니다. 긴가민가하면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순신먹거리타운에는 한식, 양식, 중식, 육류까지 다양한 식당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광양시 동광양에 방문한다면 꼭 이순신먹거리타운 표지판에 있는 안내판에서 식당을 고르는 재미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광양시 모범업소인 매화향은 가게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노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김치부터 모든 반찬들을 직접 준비한다는 매력적인 안내 문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음식에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매화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17000원이란 가격이 다소 비..

30여가지 메뉴들로 구성된 한식뷔페로 서구 화정동 금호월드 지하 1층에 위치한 월드밥입니다. 1인 7천원으로 다양한 반찬들과 후식까지 준비된 곳입니다. 아주 저렴한 식비로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입니다. 금호월드 주차는 1시간 무료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나오면 주차비용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메뉴 구성을 보면 흰쌀밥과 검정쌀밥도 준비되어 있으며, 돈카츠와 생선카츠부터 다양한 나물류 반찬과 불고기까지 가장 대중적인 메뉴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에피타이저로 호박죽도 있으며 찌개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묵무침부터 가지볶음도 있으며, 샌드위치 및 군만두도 있습니다. 도라지무침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계란말이부터 베이크드빈, 도라지무침, 파프리카를 기본 반찬으로 구성해서 먹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