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불멍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낮에는 덥지만 저녁에는 아직 추운 시기입니다. 아주 좋은 여행의 맛 중 하나인 숯불 바베큐와 불멍 그리고, 고구마를 즐긴 뒤에 오로라 불멍을 즐기는 여러가지 불멍 컨텐츠가 있습니다. ​ 우선 장작에 불을 잘 내서 고기를 구울 숯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이 나고 있는 상태의 숯불은 아직 남아있는 유해물질이나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및 그을음 등을 완전 연소시킨 상태의 숯불로 고기를 구워야 합니다. 지금 구운 바베큐는 부채살입니다. 토시살과 살치살을 먼저 구워서 아이들에게 주고, 부채살로 스테이크 스타일로 바베큐를 구워줍니다. 개인적으로 몬트리올 스테이크 시즈닝을 아주 선호합니다. 기분 좋은 적당한 짠 맛에 풍미가 가득한 스테이크가 되는 추천하는 시즈닝입니다. ..

경남 하동 한적한 북천이라는 곳에 엉뚱한 명소가 있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임사장(아들별명)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임사장에게 좋은 것만 해줍니다. 경상남도 하동에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으로 전국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잘 구성된 정원도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방문할만한 곳입니다. 정원에 대형 연못은 사진촬영으로 사용하기 좋은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풍경과 조화롭게 조성을 잘 해놓은 곳입니다. 정원의 느낌을 사진에 전부 담지 못하지만 풍경과 조화롭게 잘 맞아 떨어진 라라북천의 분위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레스토랑으로 정원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라라북천의 입구는 큰 도로에서 먼저 보이지만 주차장은 뒷편에 있어서 안내 표지판이 있기는 하지만 큰 안내판이 필요하다고 생..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구례와 하동 화개장터 중간에 위치한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 어류 생태계를 설명해주는 곳입니다. 성인 3천원에 청소년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박물관입니다. 전남사랑도민증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전라남도 도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넓은 생태관에는 정말 많은 섬진강에 서식하는 민물 어류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웅장한 아쿠아리움으로 민물 어류에 대한 종합 학습박물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큰 수족관에는 많은 어류들을 모아두었습니다. 임사장이 정말 신이 났는지 입장 후 바로 만날 수 있는 대형 원통 수족관 앞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섬진강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하는 안내판에..

개인적으로 짬뽕을 정말 좋아합니다.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업무상 사천에 방문하였다가 우연히 알게된 이비가짬뽕을 보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이비가짬뽕에 대해 정보가 전혀 없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정보없이 방문을 하였고,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방문한터라 별다른 기대없이 방문하였습니다. 짬뽕 전문점으로 보였으며, 기본적으로 이비가짬뽕, 백짬뽕, 고기짬뽕이 이비가짬뽕의 기본 메뉴였으며, 자장면과 덮밥 스타일의 한우라이스, 그리고 중식 전문점이라면 꼭 있어야할 탕수육과 객단가를 높이기 위한 깐풍새우닭까지 있었습니다. 사이드 디쉬로 고추만두도 있었습니다. ​ 깐풍새우닭은 전략 메뉴로 느껴졌습니다. 깐풍기에 새우를 함께 넣어 자장면과 짬뽕을 고민하듯 깐풍기와 칠리새우를 고민하는 저로서는..

경매 임장을 갔다가 검색을 해보니 비건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창 한적한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카페와 천연 염색 교육까지 하는 곳입니다. 베지나랑의 모든 메뉴는 채식 위주로 구성된 곳으로 마늘, 파, 부추, 달래, 양파 오신채를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제한 백설탕을 넣지 않으며, 현미밥으로 모든 메뉴를 요리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정보를 몰라서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였는데, 다행히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대기 쇼파가 있습니다. 대기 쇼파에서 거창 뷰를 만끽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베지나랑키친의 건물은 개방감이 좋게 설계되어 뷰가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거창의 자연 속에서 비건 메뉴를 즐길..

오륙도스카이워크는 부산 용호동에 위치한 명소입니다. 방패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오륙도등대섬 이 다섯 개 섬을 모두 오륙도라고 합니다. 용호동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에 위치한 부산앞바다 뷰맛집입니다. 오륙도 홍보관에서 남쪽 방면뷰입니다. 오륙도 홍보관에는 오륙도 해파랑길 안내소까지 함께 있어서 용호동 일대의 관광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운대 방면 뷰입니다. 용호동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뷰를 보면 해운대가 마치 해외처럼 보이는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륙도 홍보관에서 나와서 다시 해운대 방면을 보면 SK오륙도아파트와 함께 보입니다. 절경뷰 아파트라서 다대포 아파트와 함께 괜찮은 가성비로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륙도 홍보관을 둘러본 뒤에 언덕길을 올라..

전남 광양 중동(동광양)에는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이 있습니다. 9년 연속으로 광양시에서 모범업소로 선정되어온 식당이 있길래 방문을 하였습니다. 긴가민가하면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순신먹거리타운에는 한식, 양식, 중식, 육류까지 다양한 식당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광양시 동광양에 방문한다면 꼭 이순신먹거리타운 표지판에 있는 안내판에서 식당을 고르는 재미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광양시 모범업소인 매화향은 가게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노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김치부터 모든 반찬들을 직접 준비한다는 매력적인 안내 문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음식에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매화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17000원이란 가격이 다소 비..

30여가지 메뉴들로 구성된 한식뷔페로 서구 화정동 금호월드 지하 1층에 위치한 월드밥입니다. 1인 7천원으로 다양한 반찬들과 후식까지 준비된 곳입니다. 아주 저렴한 식비로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입니다. 금호월드 주차는 1시간 무료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나오면 주차비용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메뉴 구성을 보면 흰쌀밥과 검정쌀밥도 준비되어 있으며, 돈카츠와 생선카츠부터 다양한 나물류 반찬과 불고기까지 가장 대중적인 메뉴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에피타이저로 호박죽도 있으며 찌개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묵무침부터 가지볶음도 있으며, 샌드위치 및 군만두도 있습니다. 도라지무침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계란말이부터 베이크드빈, 도라지무침, 파프리카를 기본 반찬으로 구성해서 먹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

벚꽃이 가득한 봄이 왔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계절인데요. 보물섬 남해에는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들이 정말 많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도로에는 벚꽃이 한가득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보물섬 남해 서면에 위치한 장항해수풀장은 자갈 해변이라서 해수욕보다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람이 없는 곳으로 아주 한가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까운 곳에 남해 스포츠파크도 위치해 있어서 아이들과 공놀이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정원회시당에서 모듬회와 자연산 통회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듬회의 경우 제철 회들을 사장님의 센스로 잘 구성하여 제공되는 회이며, 자연산 통회는 손님이 원하는 회를 통으로 제공되..

부산 상하이거리에 맛집들이 정말 많습니다만 상하이 거리에서 정감가고 맛도 가장 맛있으며 색다른 음식하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여행에서 즐겼던 음식들이 나오는 임페리아를 꼭 선호했었습니다. 샤쉬릭 또는 케밥으로 불리는 중앙아시아 & 러시아 양꼬치는 전국에서 양꼬치를 정말하는 곳으로 임페리아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던 곳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음식점 운영을 더 이사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 슬펐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블라디보스톡에서 먹었던 샤쉬릭보다 더 맛있었던 임페리아의 샤쉬릭이었습니다. 양고기가 듬뿍 들어간 고기빵 쌈사(쏨사)입니다. 자주 먹는 빵이며, 개인적으로는 거의 쌈사로 먹습니다. 손으로 먹기 좋게 찟어서 함께 시킨 스프에 적셔서 먹는 것이 문화입니다. 올..

모임을 위한 맞춤형 메뉴도 가능하며, 다양한 행사 및 피로연을 비롯한 소규모 웨딩도 가능한 곳입니다. 해연별미는 항상 40여가지의 메뉴들이 준비된 곳입니다. 해연별미는 한식뷔페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퓨전 뷔페로 모임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임 주최자분들에게 원하는 메뉴들도 준비가 가능한 곳입니다. 해연별미의 전용 주차장도 준비되어있으며, 50명이상 모임도 가능한 곳이라서 소규모 웨딩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곳입니다. 평소에 점심이나 저녁 뷔페를 이용해보시면 해연별미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연별미는 아이들도 충분히 만족시질 수 있는 치킨 메뉴부터 어르신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고등어 튀김까지 전연령을 만족시키는 메뉴들을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 불고기부터 고추장 불고기류까지 원하는 메..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타운 먹자골목에 위치한 떡갈비 전문점 삼정골입니다. 점심 특선 메뉴로 알찬 음식들로 정성스럽게 구성된 석쇠불고기 한상차림 메뉴입니다. 정식 명칭은 점심특선 석쇠불고기입니다. 도토리묵무침을 포함한 9찬과 함께 쌈채소와 씨레기된장국을 기본으로 잡채와 석쇠불고기가 메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밥맛이 정말 좋은 돌솥밥이 나옵니다. 잘 구워서 나오는 석쇠불고기를 적정온도를 잘 유지하기 위해 돌판이 준비되어 있는데, 잡채를 먼저 올려서 나옵니다. 잡채의 온도 유지도 중요하다는 것을 삼정골에서 배웠습니다. 온도가 따뜻한 상태에서 잡채를 먹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도토리야채무침을 기본으로 무우조림도 밥맛을 살리는 정말 좋은 요소로 작용합니다. 시금치무침, 버섯조림 등 정말 ..

대전 오씨칼국수는 해물칼국수를 세수대야 칼국수로 만들어서 정말 맛좋은 칼국수에 양도 많은 착한 가격 칼국수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원조 세수대야 칼국수입니다. 오씨칼국수는 삼성동 본점과 도룡점 분점 한 곳만 운영한다는 설명을 가게 앞에 명시해 놓았습니다. 유사 오씨칼국수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꼭 기억하셨다가 월요일을 제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게 앞에는 호박엿을 무인 판매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사연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는 호박엿을 무인 판매대에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오씨 칼국수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 10시간동안 운영되는 곳입니다. 세수대야 손칼국수 1인분 8천원에 물총 13000원, 그리고 해물파전이 11000원으로 정말 양이 많..

과거 포구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분식집 노포 할매샌드위치입니다. 할머님 위주로 장사를 하는 곳입니다. 바쁜 시간대에는 따님이나 아드님께서 도와주는 정겨운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야채가 듬뿍들어간 샌드위치가 정말 일품 주전부리 맛집이며, 저녁과 새벽시간까지 장사는 하는 곳이라 잠이 안올 때 방문하는 곳입니다. 할매 샌드위치의 시그니처 메뉴는 어묵입니다. 어묵 국물이 정말 맛있는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며, 어묵이 꼬들꼬들할 때 먹거나 완전히 불은 어묵도 어묵 국물과 함께 먹거나 떡볶이국물에 적셔 먹는 맛이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어묵과 떡볶이 조합은 어느 분식집이나 궁합이 최고이지만 할매샌드위치의 어묵과 떡볶이 조합은 꼭 먹어봐야할 곳입니다. 할매샌드위치의 속에 들어가는 계란야채 패티입니다. 특별한 재료가..

대인시장 노포 식당인 나주식당은 광주에서 가장 양이 많이 나오는 국밥집입니다. 그리고 국밥을 시켰는데, 황당하게 양이 엄청 많아서 먹기도 힘든 양의 모듬수육이 먼저 나오는 매력적인 착한식당입니다. 광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대인시장 내에 있는 나주식당은 점심시간대에 20분이상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11시 50분이전에 방문하길 권장합니다. 주차는 대인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60분 무료주차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산할 때 대인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는 것을 말씀하면 됩니다. 나주식당 전경입니다. 외쪽 골목 작은 나주식당 건너편에도 나주식당 매장입니다. 대기줄은 왼쪽 보이는 골목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식사 전에 왼쪽 매장 들어가는 입구 문을 보면 검정색 한장과 투명 봉투 두장을 챙겨서..

삼천포항 주변 맛집 중에서 해안가다운 재료 메뉴 중 가장 고급 메뉴인 전복을 활용한 삼다도전복죽 식당입니다. 모던한 분위기로 고급스런 분위기로 연출된 곳입니다.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인 전복구이와 전복회가 있으며, 전복죽과 전복물회로 아주 심플한 구성을 하여 전복 전문점다운 메뉴구성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 6찬이 반찬으로 준비되어 나옵니다. 깍두기와 무침류를 비롯하여 해조류 반찬과 아주 고소하게 웰메이드한 멸치볶음을 기본으로 입 안으로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물김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삼다고전복죽 시그니쳐 반찬인 전복내장젓갈이 정말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전복내장젓갈의 경우 전복죽과 정말 매칭이 잘되는 반찬이며, 삼다고전복죽 반찬 중 시그니쳐 반찬으로 정의했습니다. 메인 메뉴인 전복구이가 버터로 구이가 ..

매일 메인 메뉴가 바뀌는 가성비 좋은 착한가격 청주 오창지역 구내식당 한식뷔페 해연별미입니다. 좋은 가격으로 풍성한 메뉴로 40여가지 메뉴가 항상 준비되는 곳입니다. 넓은 매장으로 다양한 메뉴들이 풍족하게 먹을 수 있도록 좋은 가격으로 뷔페식으로 제공되어 매일 같이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가격이 정말 마음에 드는 곳으로 제대로 된 곰탕이나 냉면 한 그릇 가격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착한식당입니다. 꼬마김밥을 비롯 볶음밥은 잘 준비되는 곳입니다. 꼬마김밥의 경우 명이나물이나 깻잎짱아치로 싸먹으면 정말 맛있는 먹방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반찬류가 많아서 비빔밥을 해먹기도 정말 좋은 곳으로 셀프코너에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서 비빔밥을 설렁탕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비빔밥을..

충무공 이순신에서 유래한 현재 통영시의 옛 지명인 충무시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 중 하나입니다. 1930년대부터 뱃사람들에게 쉽게 상하지 않도록 김에 밥만 싼 김밥에 오징어무침과 무김치를 따로 싸서 먹던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충무김밥입니다. ​ 충무김밥의 본고장인 거제 통영에는 통영김밥과 한일김밥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삼천포항 인근에도 아주 정갈하고 깔끔한 충무김밥집이 있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한 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무김밥을 처음 접했습니다. 요즘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로는 거의 접할 수 없는 메뉴입니다. 오징어무침과 무우김치는 충무김밥의 필수템입니다. 충무김밥은 김밥 자체에는 김에 밥만 싼 김밥이라서 충무김밥의 찐맛은 오징어무침과 ..

오정동에 위치한 해물탕 전문점인 어부가에서 아주 가성비 좋은 고등어조림을 먹었습니다. 어부가에서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고등어조림을 점심특선으로 판매 중인 메뉴인데요. 정말 맛도 좋고 고등어조심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쫄데기짜글이를 먹고 싶은 메뉴로 추후 반드시 방문하여 시식을 할 예정인 메뉴입니다. 고등어조림을 먹어본 결과 아주 좋은 맛으로 요리하는 사장님의 센스를 볼 때, 모든 메뉴에는 많은 노하우가 담긴 메뉴로 확신됩니다. ​ 해물탕과 해신탕도 메뉴를 구성하고 있으며,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오삼두루치기와 해물짜글이도 있습니다. 또한 안주용으로 좋은 먹태구이가 있어서 소주 먹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고등어조림의 경우 양념이 아주 부담없이 ..

신기하게 생긴 갑각류인 랍스터는 예전부터 마트의 해산물 코너에서 신선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냉동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정말 맛있는 생물 랍스터를 추천합니다. 요리를 하는 것에 부담이 큰 랍스터이지만 알고 보면 정말 쉬운 요리입니다. 생김새가 이상하게 생긴터라 아이들이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랍스터입니다. 요리 전에 안전을 위해 집게에 있는 고무밴드를 제거하지 말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면 랍스터를 직접 만지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신기한 생물입니다. 요리 전에 임사장은 반드시 가지고 논다는 생각으로 들었다 놨다 하면서 가지고 놀아줍니다. 랍스터가 갑각류라서 손을 다칠 수 있으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동안 집게 고무밴드가 빠지는 것을 유의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주의와 어른들은..

냉동육은 원래 싫어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서는 명절 선물로 받은 아보카도오일 시즈닝 냉동 채끝스테이크에 대한 반감이 있었습니다. 포장이 파우치로 잘 되어있었으며, 보기에는 냉동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임사장이 숯불 바베큐로 구워달라는 명령이 있어서 굽게 되었습니다. 숯불을 잘 굽기 위해서는 우선 화로에 종이를 깔고, 장작을 잘 펼친 뒤에 숯을 올려놓고, 불을 피웁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불쏘시게라는 100g 2천원짜리 도움을 조금 받습니다. 숯에 불이 늦게 붙는터라 장작 위에 숯을 얹저 놓습니다. 흰 연기가 사라질 때까지 장작과 숯으로 좋은 열숯을 만들어 줍니다. 아보카도오일 시즈닝 냉동 채끝스테이크 포장 상태를 보면 정말 괜찮은 육질이 보입니다. 그리고 포장에서 고기를 꺼낸 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는 돼지국밥입니다. 그 중 진한 국물로 나오는 곳을 가장 좋아합니다. 돼지국밥의 국물은 정말 진해야 제 맛이기 때문입니다. 기가찬국밥은 일 때문에 우연히 알게된 돼지국밥 맛집으로 이름도 정말 잘 지은 곳으로 기억하기도 쉬운 곳입니다. 광주 첨단 먹자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주차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곳이지만 웰메이드한 돼지국밥 자체에 주차의 어려움은 금방 잊을 수 있는 곳입니다. 기가찬국밥은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서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평범한 국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오해였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식사와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 분위기였습니다. 의외로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돼지국밥, 내장국밥, 머리국밥, 순대국밥, 모듬국밥, 암뽕국밥, 새..

치즈의 고장 임실군 임실읍에 위치한 임실수제비 가게를 들렸습니다. 임사장은 수제비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지 별다른 생각으로 따라 들어왔습니다. 다슬기가 들어간 수제비라서 아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다슬기 수제비도 아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지만 수제비 전문점 자체가 특이한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수제비 전문점의 경우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니깐요. 임실수제비 음식점은 노포 분위기였습니다. 역사가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래 담근 술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기존 반찬은 5찬으로 임사장은 시금치무침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밀가루 음식에 꼭 필요한 겉절이부터 깔두기 및 감자볶음도 나옵니다. 지인들에게 임사장이 한식과 이런 류의 반찬을 좋아한다고 하면 인생 2회차 아니냐는 의구..

90년대에 학창시절 월미도는 항상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인천 중심에 있었던 관광지로 학창시절 방학 때가 되면 한번씩 왔었던 월미도는 차이나타운과 함께 사람도 많고 상권도 월등하게 번성하던 곳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없었던 월미도 순환 모노레일인 월밉다열차로 관광지로 역할 수행이 충분히 가능한 곳으로 발전되었더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번성은 없어보여 슬펐습니다. 임사장과 함께 방문했었는데, 월미도 상징인 바이킹들은 오후 8시정도 임에도 전부 작동 중지 상태였으며, 조용한 분위기의 휴양지 느낌이었습니다. 오락실에서 북적북적 놀던 시절은 과거 10년정도 시절에서도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지만 현재는 가게들은 오픈되어 있으나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휴양지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모습이었습니다. ..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몇 년전에 부산에 방문하다가 지인에게 소개받은 곳입니다. 이제는 부산을 갈 때마다 자주 방문하는 맛집 리스트 중 한 곳입니다. 헬로우스시의 좋은 점은 뷔페식으로 많은 스시를 일정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홍어스시라는 시그니쳐 메뉴도 있다는 점입니다. 홍어 스시의 매력은 홍어를 가볍게 뷔페식으로 다양한 스시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헬로우스시에서 화이트 와인을 한잔 제공하기 때문에 스시를 먹으면서 부담스러운 입 안을 화이트와인으로 헹궈줘서 스시를 더욱 많이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테리어도 좋은 편이라서 다양한 행사나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곳이지만 헬로우스시 매장이 넓은 점도 있고, 중정이 있어서 개방감도 좋고, 있다 보면 지하..

해외여행을 즐기는 편이지만 국내에서도 해외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인도 네팔 지역의 전통음식인 커리를 즐길 수 있는 동묘역에 위치한 뿌자가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네팔인들과 인도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전부 네팔인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위에서 부터 양파 토마토 양고기를 넣어 칠리와 허브를 사용한 머턴도 피아자 커리와 토마토 레몬으로 맛을 낸 매운 머턴반달루 커리입니다. 양고기 베이스의 커리로서 고기를 좋아하는터라 해산물 커리도 있지만 두 가지 커리 모두 양고기 베이스 커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난을 주문할 때도 대부분 갈릭난으로 주문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샤프란 라이스와 낫시는 기본으로 주문을 합니다. 갈릭난의 경우 마늘과 버터를 발라 전통 화덕에 구워 나와..

다양한 강원도 태백의 나물과 야채들을 듬뿍 넣은 태백 전통 물닭갈비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춘천닭갈비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의아하게 합니다. 과거 대표 탄광 지역이었던 태백에서 광부들이 먼지를 많이 먹으면서 일한 후에 저렴한 닭과 태벽 지역의 나물, 야채들을 넣고 국물이 많게 끓여 먹었던 것에서 유례된 음식입니다. 태백물닭갈비가 처음 나올 때 모습입니다. 정말 풍성하게 나물과 야채류가 쌓여있는 수준으로 나옵니다. 제철 나물과 야채들로 나물과 야채에서 나오는 매력적인 본연의 맛까지 태백물닭갈비 국물에 녹아들어 태백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백물닭갈비가 끓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은 볼거리입니다. 서서히 익어가는 야채들이 숨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국물이 어떤 맛일까?하는 상상을 하는 것도 좋은 ..

대한민국 대표 고시촌인 신림9동에 위치한 회전초밥 니와입니다. 초밥과 회를 정말 가성비 좋은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목동이나 강남권에 위치한 기존 단골 초밥집들과 비교해서 절반 수준이하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스시의 질과 가격 모두 합격점인 곳입니다. 신림9동 1537-15번지 1층에 있는 니와는 회전초밥 시설은 없으며, 주문을 하는데로 스시를 만들어서 그대로 제공되는 빠른 스시 제조 공장입니다. 포장을 해도 좋은 곳으로 가격과 양에 정말 만족하는 곳입니다. 대기하는 시간 후에 자리에 앉아서 기본 세팅된 곁접시입니다. 샐러드와 콘치즈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화려한 곁접시가 나오는 않는 만큼 거품을 뺀 가격으로 양질의 스시를 합리적이고 착한 가격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시의 ..

민물매운탕 육수를 활용한 용이네 어칼국수는 색다른 칼국수로 민물 고기를 넣은 육수로 얼큰하게 매운탕처럼 끓인 메뉴입니다. 민물고기가 들어갔다고 해서 비린 맛이 있거나 거리감있는 맛이 아닙니다. 진한 국물로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매운탕보다 저렴하게 매운탕 느낌의 어칼국수를 즐길 수 있으면서 칼국수를 다 먹고 난 후에는 밥을 넣어 좀 더 끓여준 후에 먹으면 매운탕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칼국수를 끓이면서 먹은터라 국물이 정말 진하고 칼칼한 매운 맛과 국물의 풍미가 좋은 상태에서 넣은 밥이라서 좋은 죽을 먹는 경험을 했습니다. 민물 잡고기 매운탕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너무 양이 많을거 같아서 어칼국수로 먹었으며, 어칼국수 국물 맛에 취해보니 다음에는 매운탕을 꼭 먹어보겠습니다. 용이네 어칼..

진도에 방문해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돼지국밥을 1인분 포장할 일이 생겨서 진도읍에 위치한 수레국밥에서 돼지국밥 1인분을 포장하였습니다. 양도 많고, 국물이 정말 진한 진국으로 만든 수레국밥의 돼지국밥이었습니다. 끈적한 국물의 상태와 잘 만든 반찬들로 먹어보니 정말 맛이 좋은 돼지국밥이었습니다. 임사장이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아기지 않았습니다. 1인분 포장을 정말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셨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들을 1회용 용기를 아끼지 않고 개별 포장으로 하나씩 양념류들과 함께 포장해주시면서 임사장 혼자 포장을 하러 들어갔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다고 합니다. 반찬 하나하나 보면 전부 맛도 좋고, 단무지도 있어 돼지국밥에 약간의 신맛이 필요한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치자 단무지를 돼지국밥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