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육은 원래 싫어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서는 명절 선물로 받은 아보카도오일 시즈닝 냉동 채끝스테이크에 대한 반감이 있었습니다. 포장이 파우치로 잘 되어있었으며, 보기에는 냉동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임사장이 숯불 바베큐로 구워달라는 명령이 있어서 굽게 되었습니다.
숯불을 잘 굽기 위해서는 우선 화로에 종이를 깔고, 장작을 잘 펼친 뒤에 숯을 올려놓고, 불을 피웁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불쏘시게라는 100g 2천원짜리 도움을 조금 받습니다. 숯에 불이 늦게 붙는터라 장작 위에 숯을 얹저 놓습니다. 흰 연기가 사라질 때까지 장작과 숯으로 좋은 열숯을 만들어 줍니다.
아보카도오일 시즈닝 냉동 채끝스테이크 포장 상태를 보면 정말 괜찮은 육질이 보입니다. 그리고 포장에서 고기를 꺼낸 후 상태를 확인해봐도 시즈닝이 정말 잘된 모습의 채끝 스테이크였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시즈닝과 가장 중요한 고기의 상태도 추천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포장에서 그냥 꺼내놓은 스테이크 상태였습니다. 은은한 숯불에 서서히 구워나갔습니다. 냉동이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스테이크 두께를 감안해서 은은한 숯불을 이용해서 바베큐 스타일로 스테이크를 구웠습니다.
서서히 구워가면서 먼저 익은 스테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서 임사장에게 시식을 시켰더니 아주 좋아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저도 시식을 해보니 임사장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냉동이라 거부감이 있을 줄 알았지만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괜찮은 채끝 스테이크였습니다. 가격과 냉동으로 보관하며 편리하게 적당량을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오일 시즈닝 냉동 채끝스테이크를 집에서나 여행 캠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숯불바베큐는 이렇게 즐겨보세요.
홈플러스 정육 코너가 마트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곳입니다. 호주산이나 미국산 살치살 부채살이 정말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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