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하는 어류 학습장 섬진강어류생태관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구례와 하동 화개장터 중간에 위치한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 어류 생태계를 설명해주는 곳입니다.

성인 3천원에 청소년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박물관입니다. 전남사랑도민증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전라남도 도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넓은 생태관에는 정말 많은 섬진강에 서식하는 민물 어류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웅장한 아쿠아리움으로 민물 어류에 대한 종합 학습박물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큰 수족관에는 많은 어류들을 모아두었습니다. 임사장이 정말 신이 났는지 입장 후 바로 만날 수 있는 대형 원통 수족관 앞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섬진강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하는 안내판에는 관람동선을 표시하여 관람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많은 컨텐츠들이 있어서 3시간 이상 관람시간을 염두하고 방문하길 권장합니다.

섬진강 생태계 속에서 민물낚시에 대한 문화를 표현한 관람방입니다. 관람을 하면서 앉아서 관람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생태관을 구성하였습니다.

어류의 기원을 알 수 있도록 '어류의 탄생'이라는 내용으로 차분하게 읽어보면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들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직접 볼 수 있는 민물고기들을 관람하면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정리해둔 안내판까지 자세한 구성을 해놓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직접 손으로 낚아보는 물고기 친구들 코너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민물고기들을 만져보고, 잡아보는 체험 박물관입니다. 이 코너 말고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박물관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름을 들어서 이름을 잘 알고 있는 철갑상어는 민물고기였습니다. 민물에서 사는 철갑상어라는 사실을 저도 처음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방문하여 알았습니다.

특징적인 면만 사진을 포스팅하였지만 섬진강어류생태관에는 정말 다양한 섬진강에 서식하는 어류들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야할 곳으로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 학습 차원에서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어류의 종류는 사설아쿠아리움보다 휠씬 많으며, 관련 텍스트 안내판도 잘 구성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사장은 원통형 수족관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름은 잘 몰라도 다양한 민물고기를 보면서 어류에 대한 체험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원통형 대형수족관이 어류 크기별로 3군데 있으며, 조명과 어우러진 원통형 대형수족관이 마치 랜드마크처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장이 생태관 밖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주 큰 양식장처럼보이는 곳으로 가기 전에 잘 관리된 정원을 지나가야 합니다. 안내표시판을 보고 걸어서 가면 됩니다. 방문 당일에는 날씨도 좋고, 하늘도 정말 맑게 펼쳐진 그림이었습니다.

 매점에서 먹이를 구입해서 가야합니다. 가격도 천원으로 저렴합니다.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러 가기 전에 먹이를 구입한 임사장입니다.

아주 큰 규모의 양식장처럼 조성된 섬진강어류생태관 '물고기 먹이주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임사장이 기대가 되는지 신나는 자세를 취하더군요.

먹이를 살짝 던지주니 많은 잉어들이 서로 달려드는 모습을 남겼습니다. 이런 물고기 야외 수조가 10개정도 있으며, 종류별로 어류들을 개별 관리하는 곳이더군요.

먹이를 다 던져주고 나서 이렇게 대충 놓은 먹이통입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시민의식이 발동하여 깨끗한 섬진강어류생태관 물고기 먹이주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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