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차량은 YF소나타 하이브리드 2011년식 차량입니다. 개인적으로 예방 정비를 싫어하는 편에 속하지만 현대차 기아차 하이브리드 시스템 특성상 예방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ABS모듈의 경우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같은 YF소나타 K5 그랜저HG 및 K7 하이브리드 까지 내연기관의 ABS모듈과는 다른 부품을 사용합니다. ABS모듈의 경우 고가의 부품이며, 현대모비스 재고 역시 부족한 상황이라서 ABS모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품을 구하기도 힘들고, 부품 가격 또한 고가이기 때문에 예방 정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ABS모듈의 내구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바로 브레이크 오일입니다. 브레이크액이라도고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통의 청결도가 ABS모듈의 내구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환만으로 청결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브레이크 오일통 세척부터 브레이크 오일 라인의 청결도까지 제대로 관리가 되어야 ABS모듈의 내구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허브 쪽 청결도를 유지하는 것은 주행 안정성과 직결되며, 서비스 차원에서 오토텐셔너 교체 작업시 휠 전체를 탈거하여 허브 청소를 함께 합니다. 휠 탈부착 용이성 확보 뿐만 아니라 주행 질감까지 모두 확보가능한 서비스이니 차주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토텐셔너의 경우에도 관리가 중요한 부품 중 하나입니다. 엔진의 작동 및 정지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의 특성상 고착이 쉽게 되는 부품으로 엔진 내구성에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하기 쉬운 부품입니다.
오토텐셔너와 겉벨트는 엔진 작동에 있어서 유동적인 겉벨트의 작동 여부를 오토텐셔너에서 관리되는 것으로 오토텐셔너와 겉벨트 상태가 최상으로 유지되어야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반의 최적화를 유지하는 선결 조건입니다. 많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경험적 노하우로 해당 부품들의 관리가 하이브리드 차량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엔진 마운트를 탈거하면서 오토텐셔너와 겉벨트 교환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작업 용이성을 확보합니다. 해당 부품 교환을 통하여 엔진 소음을 개선하며, 엔진 작동 상태를 최적화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엔진 부하를 줄여서 연비 및 출력 상승 효과까지 추가적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하이브리드 수리를 진행하면서 경험적으로 얻은 데이터에 해당되므로 많은 차주 분들에게 참고 바랍니다.
오토텐셔너와 겉벨트의 위치입니다. 엔진에서 조수석 쪽으로 위치한 해당 부품들은 엔진 내구성을 위한 첫걸음이니 해당 부품의 위치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무조건 해당 오토텐셔너를 교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토텐셔너의 장력 정도를 실제 점검을 통해 교체 여부를 판단 후 교체하는 것입니다. 6개월에서 1년정도 주기를 두어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배터리플랜트에서 작업한 차량들은 6개월에서 1년정도 주기로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토텐셔너 고품과 신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소 고가의 부품이기는 하지만 교체 후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예방정비의 차원이 아닌 10만킬로 이상 된 차량이거나 7년이상 된 차량의 경우 필수적으로 교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교체만으로 연비 출력이 증가되는 않는 경우 해당 부품들 교체 후에 많은 차량들이 효과를 본 사례들이 아주 많습니다.
오토텐셔너는 엔진의 온도 변화에 따라 체인벨트의 장력이 변하게 됩니다. 변화가 온 체인 타이밍벨트의 장력을 조절하기 위해 오토텐셔너의 유압을 이용하여 체인 타이밍벨트를 밀어줘 엔진 행정을 원활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인 타이밍벨트 방식에서 소모품 성격이 가장 큰 부품이 바로 오토텐셔너입니다. 오토텐셔너가 고장이 날 경우 내부 베어링 파손으로 피스톤이 고착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체인 타이밍벨트 장력 조절이 불가능해짐으로 체인 타이밍벨트가 느슨하게 되며, 엔진 손상 또는 각종 관련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토텐셔너가 고장나기 전에 점검을 통하여 고착상태를 확인하여 교환을 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보통 오토텐셔너의 교환 주기를 20만킬로로 매뉴얼로 정하고 있지만 보통 7년이상된 차량들의 경우 오토텐셔너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고착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엔진오일, 트랜스 미션 오일, 하체 부품류들에 대한 점검 및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의 상태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체를 최적화 상태로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소모품류로서 하이브리드 시스템 핵심 부품들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시동배터리 상태까지 확인하면서 엔진 오일부터 케미컬류까지 확인을 하는 것이 점검의 모든 요소들입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중 중요한 고전압배터리팩만 교체를 했다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완벽하게 점검을 했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 전체의 유기적 조합 요소들을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밸런싱 리빌딩배터리를 원칙으로 하는 전국 수리망을 갖춘 밸런싱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리빌딩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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