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하이거리답게 삼국지에 대한 벽화 조각이 거리에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유비부터 관우를 시작으로 삼국지 주요 인물들에 대한 조각 및 인물 정보를 요약하여 정리해둔 것이 특징입니다.
유명한 만두 맛집 실락원은 중국식 만두 딤섬을 중심으로 한국식 만두 스타일을 가미한 콜라보 퓨전 만두 요리 전문점입니다.
부산 상하이 거리라고 해서 중국 문화만 녹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3D직업을 위해 워킹비자로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부산지역에 있는 중국 및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상하이거리에 많이 방문합니다. 그들을 위한 통신 전문점부터 외환 환치기 업체까지 입점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하이거리 중간 상하이거리 조성 역사가 담긴 사원이 있습니다. 사원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이름이지만 역사문화관이라고 하는 것이 적당한 표현같습니다. 상하이거리로 들어온 화교들의 문화와 역사를 안내한 곳입니다.
우츠쿠둑2가 상하이 거리 중간이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는 임페리아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임페리아는 코로나19 시절 음식점 영업을 중단하고, 식료품 판매만 하고 있습니다.
야채 스프인 보르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아플 때 먹었던 음식으로 저는 러시아 음식점을 방문할 때는 무조건 스프는 보르쉬를 먹습니다. 역시 아플 때 먹었던 음식들이 기억에 남고, 아플 때 먹고 감기를 이겨냈던 추억에 보르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임사장이 좋아하는 미트볼 스프도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는 스프류와 메인 요리들이 있습니다. 메인 요리는 무조건 샤쉬릭 즉, 양꼬치가 최고입니다. 가장 무난하며 중국식 양꼬치보다 고기알도 크고 맛도 한국사람들에게 더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샤쉬릭도 러시아 음식점을 방문할 때마다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메인 요리 다음에 케밥 샤쉬릭이 나옵니다. 메인 요리 중에서는 볶음밥류들이 있으며, 대부분 고기류가 들어간 음식으로 큰 거부감없이 친근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종류별로 골라가며 시켜 먹습니다.
그리고 빵류는 우리에겐 공기밥으로 개인적으로는 쌈사를 자주 먹습니다. 고기가 들어간 화덕빵으로 현지 사람들은 보르쉬같은 스프에 찍어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빵류는 찟어먹으면서 스프는 스푼으로 떠먹습니다.
샐러드 중에서는 올리비에가 있는데, 마요네즈류의 샐러드로 게살부터 고기, 야채, 으깬 계란을 함께 마요네즈류 소스에 버무린 메뉴입니다.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도 좋은 임사장 인기 메뉴입니다.
https://blog.naver.com/valuecloud/2228918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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