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한국 전기차 EV6 아이오닉5 고주파 소음 논란 어떻게 해결될까?
고주파 소음에 대한 논란이 KBS에서 뉴스화된 뒤 많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주행을 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특성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인지되고 있는 기아 EV6 고주파 소음 문제는 정상적인 주행을 하는 과정에서 시속 10킬로 이하 속도로 낮아질 때 상당히 기분 나쁜 고주파 소음이 계속해서 오너를 괴롭히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기아 EV6 관련 커뮤니티관련 카페 등에서 EV6 고주파 소음 문제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생활을 한다는 오너들의 각종 제보가 쏟아지면서 KBS에서 취재를 한 것입니다.
EV6 고주파 소음 문제는 누가 들어도 확실하게 인지되는 고주파 소음으로 계속해서 이 고주파 소음에 노출되었던 오너의 경우 일반 생활 중에도 '이명'이 들리는 등 일상 생활에서도 피해가 이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대 아이오닉5에서도 고주파소음 차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플랫폼과 같은 가격대인 차량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동급이지만 가격대가 고가인 제네시스 GV60에서는 고주파 소음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고가 차량으로 방음 소재에서 EV6 및 아이오닉5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고주파 소음 문제가 GV60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EV6 고주파 소음 문제에 노출된 차량의 경우 해결방법은 음악으로 해결한다는 오너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음악으로 고주파 소음을 상쇄시키는 방법으로 주택 등에서 이상 소음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KBS측에서 음파 측정기 측정 실험 과정에서도 확실한 인지가 가능했습니다. 실제 시속 10km/h 이하구간에서 6000헤르츠(이하 Hz) 영역에서 고주파 소음이 파악되었는데, 3초이상 고주파 소음이 확인 된 것입니다.
6000Hz 영역 주파수의 경우 사람이 편안하게 느끼는 1000Hz에서 5000Hz 영역과는 달라 사람에게 불편하게 느끼는 영역대 주파수로 이명 등 사람에게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는 영역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청각이 민감한 유아 및 청소년층의 경우 고주파 소음에 더욱 민감하게 느껴 더 크게 고주파 소음에 대한 피해를 입을 가능합니다.
현대기아차 그룹에서는 이번 고주파 소음에 대해 인지하고 조사 중이라고 발표하였지만 기존 고주파 소음이 발생되는 고객들은 이명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클래식 음악으로 고주파소음을 해결하면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고주파 소음 해결책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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