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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1년 점검이란 무엇인가?

여의도악마 2025. 4.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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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업체에서 1년 전에 신품 수준으로 리빌딩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팩을 교체를 받았던 차량입니다. 1년 점검 차원에서 방문한 차량입니다. 1년 전에 신품 수준의 리빌딩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팩이 1년이 지난 후에도 상태에 어떤지 확인을 하는 포스팅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상 증상이 있었다고 해서 그 부분도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엔진경고등은 한 번 들어왔다가 사라진 상태로 해당 차량은 일시적으로 엔진 시동 이상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보니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팩 전체를 교환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어이없었던 차주 분은 일단 기존 1년 전에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팩하게 되었던 이유를 생각해보았다고 합니다. 출력 부족과 이상 증상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예전 증상은 없었다고 해서 1년 점검 시기도 되었기 때문에 1년 점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진단기상 에러코드를 표출하는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EPS 모터 구동 파워 스티어링
HCU Hev 콘트롤 시스템

EPS 모터 구동 파워 스티어링의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무관하며, 다른 이유로 에러코드가 표출된 경우이며, Hev 콘트롤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컨트롤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문제로 보이지만 해당 문제점은 해당 에러코드와 관련된 부품들을 실측 진단을 하여 판단해야할 문제이지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문제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HCU Hev 콘트롤 시스템 카테고리에서 표출되는 DTC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P0A0F 엔진 시동 이상

지난 포스팅 내용들을 살펴보면 'P0A0F 엔진 시동 이상' 해결 정비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에러코드는 엔진증상 같지만 HCU 카테고리에서 표출되고 있는 내용이며, 개별적으로 실측 및 진단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엔진 시동 이상 증상'의 경우 고전압배터리를 시작으로 엔진 자체적인 부분들까지 실측을 통해 진단을 해야하는 정비하기 어려운 에러코드 중 하나입니다. '엔진 시동 이상 증상'에 대한 원인들을 보면 하이브리드부터 엔진 원인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진단과 수리를 하면서 경험이 쌓여야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다.

EPS 모터 구동 파워 스티어링 카테고리에서 표출되는 DTC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1102 배터리 전압 낮음

'C1102 배터리 전압 낮음' 에러코드는 시스템 고장코드 중에서 간단한 에러코드일 가능성이 큰 코드입니다. 대부분 문제는 없는 에러코드이나 방전 증상이 있었던 차량이라면 가까운 카센터에서 삭제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에러코드와 'P0A0F 엔진 시동 이상'을 종합하여 고전압배터리 문제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년 점검에서 작동 상황별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에 대한 진단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작동 상황별 이후에 셀간 전압 편차를 기본으로 4가지 관점에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상태 진단을 진행하였는데, 위 데이터의 경우 3.62볼트로 일정한 밸런싱 상황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1년 정도 지난 상태의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상태는 아주 신품 수준의 셀간 전압 편차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과부하 상황을 연출한 이후 작동 상황을 살펴보면, 데이터 상황은 전압 수치는 3.74볼트로 모든 모듈들이 일정한 밸런싱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1세대 현대기앛 하이브리드 밸런싱 방식이 저항 방식 임에서도 불구하고, 신품 수준으로 3.74볼트로 셀간 전압 편차는 0.00볼트로 유지되고 있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시간 아이들링 및 시운전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데이터입니다. 3.72볼트로 모든 모듈 셀 전압은 3.72볼트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었으며, 셀간 전압 편차는 0.00볼트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정한 셀간 전압 편차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데이터를 차주 분에게 확인시킨 후에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진단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HCU Hev 콘트롤 시스템 카테고리에서 'P0A0F 엔진 시동 이상'이라는 DTC코드를 단서로 하여 왜 이런 문제가 발생되는지에 대해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반으로 실측 진단을 한 결과 전혀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원인을 찾은 단서는 진단기상 수치 변화값에서 찾았으며, 해당 원인을 유발 시킨 범인은 바로 오토텐셔너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오토텐셔너의 내구성은 하이브리드 특성상 엔진 작동과 정지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약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원인으로 인하여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가 원인으로 오진 받기도 하였습니다. 'P0A0F 엔진 시동 이상'의 원인이 인버터부터 다른 부품들에 원인이 있기도 하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오토텐셔너 문제로 진단 확진되어 수리를 마치고, 약 한달간 추적 관찰을 통해 수리 후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까지 하였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밸런싱 리빌딩배터리를 원칙으로 하는 전국 수리망을 갖춘 밸런싱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리빌딩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아래 네이버톡톡으로 차종 및 연락처와 지역을 알려주시면 담당자를 배정하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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