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장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낙으로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임사장이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아빠는 항상 자신을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같이 다니면서 좋았던 추억의 감정을 기억하게 해주는 것이 아이가 클 때까지 목표입니다.
하멜이 태풍을 만나서 목적지가 나가사키였다가 조선땅을 밟게 되는데, 최초 도착지가 탐라(현 제주도)였습니다. 그림책 마냥 잘 표현해서 어른이들도 기억하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해두었습니다.
하멜 일행은 우여곡절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림책처럼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그림과 함께 잘 그려놓았습니다. 임사장은 요즘 몇 년전 촬영해두었던 사진을 보면서 역사공부 겸 직접 검색도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멜 일행은 풍랑에 파괴된 배를 잃고 고향 네덜란드로 가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실패를 하여 붙잡혀서 처벌을 받게 됩니다.
한양으로 불려가게 된 하멜일행은 본격적인 조선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요즘 이 사진들을 보면서 임사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런 저런 검색을 하면서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한양에서 강진으로 옮겨진 하멜 일행은 장작을 관리하는 유배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가뭄과 질병으로 인하여 순천 남원 여수로 하멜일행은 분산되어 지낸다는 내용입니다.
그 당시 뿔뿔히 흩어져 지내던 하멜 일행은 여수로 전부 옮겨져서 좌수영 본부인 진남관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3년동안 여수에서 지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멜 일행은 좌수영 수사인 이도빈과 만나게 되면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멜 일행에게 이도빈 수사는 은인이죠. 여수에서 배도 구하게 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얻게 됩니다.
하멜일행은 이도빈 수사의 도움으로 3년간의 여수생활동안 배를 구하게 되고, 드디어 고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멜은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여행 기록인 하멜 표류기로 자세한 조선에 대해 기록하여 남기고 이를 세상에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조선은 많은 유럽 사람들에게 조선에 대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하멜은 조선의 17세기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리면서 조선에 있었던 기록들을 보다 자세하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임사장과 함께 읽었지만 현재 임사장은 하멜전시관에 갔었던 기억은 전혀 없었답니다. ㅎㅎㅎ 임사장의 경우 그냥 아빠와 항상 함께 다녀서 여행 다녔던 감성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쫑포에서 길거리 간식도 함께 즐기면서 여수바다의 낭만을 즐겼습니다. 이 당시에는 잘 먹지 못해서 걱정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여수에 있는 전라도 대표맛집 향토식당 삼복촌 홍어삼합 포장
3만원일 때 사진 밖에 없네요.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오르고 양은 더 많아졌답니다. 이점 감안하시고 꼭 드셔...
blog.naver.com
#하멜전시관 #여수 #종화동 #포구 #쫑포 #여수낭만포차거리 #해물삼합 #낭만거리 #돌산2대교 #아래 #역사박물관 하멜
'먹방여행 > 여행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멍 그리고 아들과 대화는 가장 행복한 시간 (4) | 2023.11.24 |
---|---|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뷰가 좋은 아산그린타워 (15) | 2023.09.09 |
망망대산 태백산 정상 하이원 마운틴 곤돌라 (0) | 2023.07.21 |
일출과 여름에 꼭 거쳐가는 정동진항 해변 feat. 크루즈 해변 리조트 (1) | 2023.07.19 |
부산에서 느끼는 좋은 바다뷰가 낭만적인 부산 자갈치시장, 유라리광장, 영도대교 (0) | 202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