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여름에 꼭 거쳐가는 정동진항 해변 feat. 크루즈 해변 리조트

모래시계의 정동진역 해변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래시계 드라마 유명세를 탄 후 연초 일출 관광지와 기차 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인기 여행지로 자리를 잡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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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항 해변의 경우 정동진역 해변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썬크루즈리조트가 들어온 후 정동진항 해변이 개발되었으며, 비치크루즈 리조트까지 확장되면서 마치 썬크루즈 리조트의 해변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없을 때부터 오던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지금은 썬크루즈 리조트에서 정동진항 해변에 시설물을 잘 설치하여 세계적인 휴양지 수준으로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어상과 보트 정박시설에 카페 시설까지 함께 있어 정동진항 해변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식명칭은 정동진포구해변입니다.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게 형성한 시설물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변을 손상시키지 않고, 해변의 자연 경관을 유지하면서 정동진항 해변의 특색있는 의미를 잘 표현한 곳이라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도 장거리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고속도로 시설이 없던 시절부터 꾸준하게 방문하는 곳입니다.

왼쪽이 썬크루즈 리조트로 처음 시작된 크루즈 호텔입니다. 그리고 추후 개발된 비치크루즈 호텔로 단계적인 개발이 되면서 그동안 동해안 최고의 호텔로 발전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 리조트의 장점은 색다른 건축 형태로 개발하여 일출을 객실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장점과 정초 일출이라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 몇 안되는 유니크한 장소라는 점입니다.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크게 고성부터 속초 양양 지역과 강릉 동해 삼척 3곳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역을 나누어 강원도 동해안 여행을 계획하면 정말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릉 동해 삼척의 경우 정동진을 거점으로 하루는 강릉 지역을 여행하고, 하루는 동해 삼척을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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