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과 홈플러스 부채살 살치살 먹방

 

홈플러스 정육 코너는 국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마트 중 양질의 정육코너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살치살과 부채살의 경우 기본 20%할인이나 추가 40%할인에 해당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보통 살치살이 부족한데, 살치살이 모자라서 부채살과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집에서 여행 캠핑에서 자주 즐기는 홈플러스 소고기 열전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자주 가족과 지인과 함께 즐기는 즐겨찾기 메뉴입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는 상황인데, 살치살과 부채살을 구분할 줄 아시나요? 네 조각 중 오른쪽 세 조각이 부채살이며, 왼쪽 한 조각이 살치살입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부채살은 가운데 떡심이 있습니다. 이것을 힘줄이라고 잘라서 버리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는 부위입니다. 질기지도 않고 꼬들꼬들 쫄깃한 식감과 맛이 있으니 버리지 말고 드시길 권장합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구울 때 기름부위와 등심을 먹을 때, 힘줄과 기름을 지독할 정도로 잘라내고 먹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채살을 먹을 때는 떡심을 반드시 잘 구워서 먹습니다.

 

위 사진처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 잘라서 표현을 잘 익히면서 미디엄레어나 미디엄으로 구워서 임사장과 함께 즐기는 살치살과 부채살입니다.

이 부채살의 경우 20% 할인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홈플러스가 어느 순간 부터 회원만 가입해서 8대 카드로 구입할 경우 할인을 기본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시즈닝의 경우 허브솔트로 거의 시즈닝을 해서 먹습니다. 고기 시즈닝은 기본적으로 소금만 뿌려도 정말 맛있는 것이 정석이지만 통후추를 갈아 넣은 허브가 첨가된 기성품으로 구입해서 편리하게 시즈닝을 합니다.

올리브유 없이도 잘 굽습니다. 소고기라 고기를 구울 때 올리브유나 식용유가 좋기는 하지만 그냥 구워도 노하우만 있다면 정말 맛있게 구울 수 있습니다. 기름을 사용할 경우 타지 않게 겉을 잘 구워서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고기를 많이 굽다보면 프라이팬에서 구울 때 기름이 없어도 맛있게 잘 구울 수 있습니다.

자글자글 익어가는 고기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먹을 때 모습이 생각나서 행복해지는 기분으로 굽습니다. 이게 행복아닐까요? 임사장은 아빠 직업이 고기굽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오늘 저녁에 아빠로서 꼭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잘 사서 직접 고기를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캠핑의 꽃 불멍 캠프파이어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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