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UV 아이콘 토레스 총평 feat.인텔리전스크루징

토레스의 경우 옵션 선택의 문제로 T7 등급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4륜 옵션의 경우 안정적이면서 묵직한 주행감을 원하는 오너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연비 면에서는 리터당1~2킬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경제성과 가벼운 주행감을 원하는 오너들에게는 2륜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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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의 경우 시내주행은 리터당 8킬로 수준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며, 정속주행의 경우 리터당 13~14 킬로가 나옵니다. 평균 연비 적산 기능이 없는 관계로 평균연비는 측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오토스탑의 경우 아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온오프시에 잔진동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본닛을 확인해보니 엔진마운트 소재가 알루미늄 합금입니다. 개인적으로 BMW 스탑앤고 기능을 아주 경멸하는 수준이었습니다. BMW 스탑앤고 기능과 비교하면 무진동 수준으로 극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엔진 내구성과 마운트 모두를 생각하면 내구성은 아주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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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옵션 자체에 HUD 자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토레스의 경우 준중형급으로 가격대를 포지셔닝했지만 크기와 이미지는 중형급이지만 소비자의 편리성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 아직 쌍용의 위치를 말해주는 듯합니다.

센터페시아 화면은 정말 좋았습니다. 12.6인치 대형 화면을 가득 채우는 네비게이션 화면은 상품성이 뛰어난 수준이며, 다만 아쉬운 점은 네비게이션 반응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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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카플레이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추후 지원을 하겠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빠른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8인치로 화면을 분할하여 네비게이션이 작동하던 것을 현재 풀화면으로 업데이트한 것 처럼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카플레이 역시 빠른 업데이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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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 위치에 대해 낮다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용적인 면에서 잘 보이는 편이며, 디자인적 부분에서도 아주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왼쪽에 기어 단수를 표현하는 부분을 알피엠과 기어단수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딥컨트롤 기능으로 시내주행을 아직 안했지만 만도에서 만든 반자율기능이라서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기존 현대 기아차량들에 탑재된 기능과 큰 차이는 없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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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업도로에서 주행을 해보면 기존 현대 기아차에서 볼 수 있었던 반자율주행 기능과 같은 수준입니다. 아래 직선구간에서는 아주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승차감이 경쟁차종에 비해서 좋은터라 반주행주행이 아주 편안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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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구간에서 역시 현대 기아차에서 볼 수 있었던 반자율주행 기능과 같은 수준입니다. 큰 차이가 없어서 아주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속감과 승차감을 모두 포함한 주행감 및 디자인 측면에도 상품성을 보면 모두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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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경우 랜드로버 차량들을 활용하여 요소 요소 벤치마킹을 하였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재해석하여 활용하여 쌍용의 이미지를 잘 녹여내었다고 생각하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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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테일 게이트의 속도 및 작동은 아주 잘 되며, 천연가죽시트의 질감이 아주 우수합니다. 브라운 색상이 가장 무난하기도 하며,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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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T7등급으로 구동방식 및 선루프를 고민한 뒤 결정한 뒤 딥컨트롤 패키지 스마트테일게이트 천연가죽시트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정도만 선택하면 진정한 풀옵션 토레스로 출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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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휠의 디자인은 위아래 커팅휠이며, 버튼들 역시 직관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이 장점이며 느낌도 좋습니다. 단점의 경우 클락션이 너무 단단해서 여성오너의 경우 아래 부분으로 클락션을 누르면 상대적으로 편하게 누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