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가 배신하고 버린 역대급 누수 피해 하이브리드 수리 정비

K7 하이브리드 2세대 누수 침수 수리를 하던 도중 전화를 받고 차주 분이 직접 방문을 하셨습니다. 이번에도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차량이 누수로 인하여 침수가 되어 있다고 상담을 받으셨으며, 현대 하이테크 센터에 3주동안 방치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트렁크 스페어 자리에 있는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는 3주동안 물에 잠겨 있었으니 기능 상실을 떠나 완전 손상이 되어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차주 분에게 입고하시라고 말을 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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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15년형 LF소나타 하이브리드 부터 K5 하이브리드 2세대, K7 하이브리드 2세대, 그랜저IG 하이브리드까지 현대기아차의 실질적인 2세대 하이브리드 유형은 기존 내연기관의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 자리를 개조하여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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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 포스팅에서 후방 추돌 사고에 취약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단점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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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누수에 취약한 부분까지 계속해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누수에 의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침수는 차주에게 모든 책임을 부담시키고 있습니다. 보험사 자차 처리도 불가능하며, 제조사 보증수리도 거부당하고 있으며, 자동차공업사에서도 누수에 의한 책임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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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고되었던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차량의 사례를 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현대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배신감을 느낄 수 있는 참혹한 상태의 차량입니다.

차량 실내 상태는 참혹 그 자체였습니다. 3주동안 현대 하이테크 센터에 방치된 상황에서 담당자 분께서는 '만약 이 차량이 내 차량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한 번이라도 생각하셨다면 차량을 이렇게 방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트렁크에 있는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는 물에 거의 잠겨 있었습니다. 기본 점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물 제거는 기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차량이 내 차량이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했다면 차량 상태는 이렇게 참혹한 상황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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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누수가 된 것도 화가 나지만 차주 분께서는 단 한번도 현대차 서비스센터 밖에서 정비를 하지 않던 분입니다. 차주 분께서 그만큼 믿고 의지하던 현대차 서비스센터는 누수 차량이 입고되었던 차량에 대한 상식 수준의 관리 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주 분께서는 현대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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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분께서는 향 후 현대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믿음은 더 이상 없으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정비도 이제는 더 이상없을 것이라는 것을 말하셨습니다.

차주 분께서 후배 분의 소개로 제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시고, 신뢰가 생겨 입고를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리를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차량이라고 생각하고 정밀진단을 한 후 수리를 결정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따라서, 파워서플라이를 연결하고, 정밀진단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배선 등 손상에 대한 기초 조사는 한 뒤 수리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스캐너상 경고등들이 정말 참혹하게 표출되고 있었습니다. 누수 및 침수 차량은 수리 전 걱정해야할 부분은 배선 손상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가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해야 합니다. 이는 기초 진단이 아니라 기초 조사라고 하는 것은 차량 배선들에 심각한 손상이 산발적으로 되어있다는 단서가 발견될 경우 수리를 멈춰야 합니다. 차량 배선들에 심각한 손상이 있을 경우 배선 수리가 아니라 배선 교체를 해야 하는데, 정비비용 측면에서 수리불가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차량의 크리티컬 스캐너상 에러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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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AA6 고전압 배터리 부품 절연파괴

P0B4F 고전압 배터리 5번 전압센싱부 이상

P1B77 인버터 커패시터 프라차징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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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AA6 고전압 배터리 부품 절연파괴 에러코드와 P1B77 인버터 커패시터 프라차징 실패 에러코드가 동시에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상태를 볼 필요도 확이도 필요없는 상황입니다. P0B4F 에러코드 역시 하이브리드 배터리 상태가 심각하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참혹한 상태의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장착 부위에 고인 수준이 아닌 물에 잠긴 상태입니다. 심장이 약하신 분들을 위해 참혹하게 물에 잠긴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사진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제대로 수리가 되지 않고, 방수 처리가 안된 판금 도색의 문제로 인하에 누수가 발생하고, 이렇게 물이 잠겨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가 침수되어 고장난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아래 바닥에 방수에 대비한 부품이 있습니다. 이는 결함 수준의 부품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누수 침수에 대한 물 고임 방지 장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수준이라면 자동차 제조사의 결함을 인정하고, 책임을 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있던 물이 주행 중 제동으로 실내로 넘어들어와서 바닥까지 전부 침수되었으며, 해당 차량의 실내에 있던 곰팡이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누수 사고를 인지하여 현대 서비스센터에 입고되었을 때, 기본적으로 트렁크에 있는 물만 제거해주고, 창문만 열고 놓았다면 이렇게 참혹한 상태는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면 관계상 전부 사진을 올리지 못하지만 실내 모든 배선들을 점검하고, 약품 처리를 하고, 구리스로 방수작업까지 하는 과정을 모두 포함하여야 합니다. 누수 또는 침수 수리는 단지 실내 크리닝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침수 수리의 경우 차량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누수로 인한 해당 차량과 유사한 차량의 경우 쉽게 포기하기 힘듭니다. 중고차 잔존가치와 수리비용을 산정하여 수리 타당성 검토를 통하여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 자리를 개조하여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2세대 만의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장착 방식이 과연 옳은 것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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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신형 세단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2열시트 아래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위치를 변경하였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1세대부터 신형까지 항상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위치가 변경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항상 발생하는 점을 볼 때, 계획에 일관성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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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3세대 세단형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위치인 2열시트 아래 역시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누수에 대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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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밸런싱 리빌딩배터리를 원칙으로 하는 전국 수리망을 갖춘 밸런싱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리빌딩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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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네이버톡톡으로 차종 및 연락처와 지역을 알려주시면 담당자를 배정하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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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톡톡

자동차전문에디터 테헤란로

현대 기아차 하이브리드 제어 시스템 및 고전압 배터리 전문성있는 작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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