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최근에 생긴 양꼬치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양꼬치를 먹기 위해서 인근 동광양까지 나가곤 했었지만 이제 양꼬치를 남해군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꼬치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힘들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양사랑 양꼬치가 괜찮았습니다.
한국에서 양꼬치집의 양꼬치 화로대는 자동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중국본토의 양꼬치의 화로대는 자동방식이 많지 않습니다. 수동방식의 화로대는 직접 손으로 양꼬치를 들고 즐겨야 하는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중국 양꼬치 전통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양사랑 양꼬치의 양고기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아주 적습니다. 한국에서는 냄새가 적은 깔끔한 양꼬치가 좀 더 대중적일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은 양꼬치 특유의 육즙과 약간의 양고기 냄새는 중국 전통 느낌이 나며, 러시아나 중앙아시아의 양꼬치인 샤슬릭, 케밥의 경우에도 양꼬치 특유의 육즙과 약간의 양고기 냄새가 전통이기도 합니다.
양사랑 양꼬치의 경우 깔끔한 양고기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매력이라면 매력인 양꼬치입니다. 기존 양꼬치의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싫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저녁 시간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방식의 구이를 즐길 수 있는 양꼬치집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사랑 양꼬치에 사용하는 참숯은 비장탄으로 보였으며, 숯이 좋아 더욱 좋은 향을 입 안에서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양사랑 양꼬치의 특징은 지방과 양고기를 세심하게 손질하여 꼬치로 만든 것도 장점이라 느낌함을 덜하게 하면서 양고기 냄새를 잘 해소하는 참숯과 함께 좋은 조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뉴 또한 전략적으로 필요한 필수적인 메뉴구성으로 고민을 크게 하지 않으면서 양꼬치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서 편리하게 양꼬치를 즐길 수 있도록한 장점까지 있는 곳입니다. 다른 요리 메뉴들은 맛을 보지 못하였지만 추후 방문에서 탐방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양꼬치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위한 메뉴인 대만소세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구성에 포함되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중국요리에 필수적인 재료인 건두부가 들어간 경장육사 및 건두부 요리들이 다양하게 없다는 점과 중국식 볶음밥 차오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양사랑의 경우 전략 최소화 메뉴 구성이 전략이라서 메뉴 다양화를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장기간 중국음식과 문화를 즐긴터라 아쉽다는 점 감안하고 포스팅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임사장의 경우 양꼬치를 아주 좋아하는지라 저녁을 먹은 후에 야식으로 저녁 산책 중에 즐기자고 강력하게 요구하여 양사랑 양꼬치를 방문하여 양꼬치를 야식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맛으로 저녁시간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양꼬치인 점을 감안하여 즐기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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