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정말 환경이 좋은 곳입니다. 문경 가은에 위치한 폐역 주변을 잘 활용한 문경가은역 뒷편에 위치한 카라반파파 문경점은 좋은 환경 속에 좋은 시설을 마련한 곳입니다. 전국 카라반 시설 중에서 평균 이상 괜찮은 시설을 조성해놓은 곳입니다.
카라반 전문점으로 오토캠핑과 글램핑은 없는 업체입니다. 좋은 문경의 환경 속에서 바로 옆 가은역에 아이들을 위한 기차까지 있어서 유아 연령의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입니다.
카라반 옆으로 주차를 하고 개별 바베큐시설이 다른 곳들 처럼 조성해놓아 개별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번에는 카라반파파 방문하여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 일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자신들이 마련해놓은 지침과 방침 및 안전과 관리 편의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손님을 교육시키는 곳이었습니다. 장사하기 편안하게 하자는 원칙으로 밖에는 안보였습니다.
14시쯤 가은역 주변을 산책하다가 카라반파파를 지나치게 되었는데... 소장님에게 “차량은 어떻게 어디에 주차를 할까요?” 했더니... “14시 40분경에 오세요.” 끝...
강풍으로 시설이 파손되어 수리를 하시느라 바쁘신건 이해가 되지만 질문에 요지를 파악을 안하십니다.
그리고 14시 40분경 방문했더니 15시에 오랍니다. 원칙은 15시 체크인 알고 있어서 주변 가은역에 주차 후 가은면 산책 중에 여쭤봤습니다만 손님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인지 정말 모를 손님 응대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바닥의 경우 다른 카라반 업체의 바닥과 다르게 소음이 크게 들렸으며, 바닥 난방이 있지만 거의 작동하는 수준이 아라서 저녁 3도까지 내려가니 냉방 수준으로 많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꽃갈비살과 토시살을 준비해갔습니다. 일년에 캠핑을 30주 이상 가는터라 항상 불멍과 바베큐 장비를 챙기고 다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장비를 챙겨갔습니다. 장작은 가은역 주변에 마트에서 장작을 판매하고 있어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작으로 숯불을 만들어서 준비해간 토시살과 꽃갈비살을 잘 시즈닝해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으나 카라반파파의 경우 개인 장비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카라반파파를 예약한 플랫폼 업체에는 개인 장비가 안된다는 안내 내용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는 안내가 되어있다고 개인 화로대 장작 불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약을 한 업체에는 카라반파파의 개인화로대 장작 불가 사항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예약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꽃갈비살과 살치살로 바비큐요리를 위해서 비장탄 숯불을 만들고 있는데, 이 업소에서 운영하는 장작전용 포터를 배달 중에 소장님께서 개인 화로대와 숯불 및 장작은 불가라고 하면서 치우라고 일방적 통보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우선 민법상 계약 위반 내용입니다. 관련 법상 계약 및 잔금을 완납 후 알게 된 내용은 동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계약 후 잔금 납입 후에 고지한 업체 쪽의 불가 내용은 소비자에게 일방적인 불공정계약에 해당되며, 계약 및 잔금 완납을 했을지라도 민법상 계약 취소사유에 해당됩니다.
사장님께서 카라반파파의 문경점 소장님에게 통보를 받고, 고객에게 전화를 하여 양해 말투가 아닌 교육 말투로 자기 말만 늘어놓았습니다. 고객이 말을 하려고 하면 “저기요... 다른 손님들도 해달라고 합니다.”하면서 자기 말만 합니다... 먼저 잘못된 점은 아랑 곳하지 않습니다. 예약업체에 안내되지 않았던 내용을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적으로 자신들의 방침을 내세우면서 강요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객의 주말 여행 감성을 완전히 파괴해놓고... 예약업체 안내문에 없었던 점을 확인 후 다시 전화와서는 “미안합니다.”라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사과만하고 있었습니다.
업소의 불공정 기준만을 강요하며, 손님 안전과 강풍주의보 및 관리상을 명분으로 민법상 불공정계약을 일삼는 업소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소비자들의 공익성을 위해 올립니다.
https://youtube.com/shorts/ZactofxqPuw?feature=share
![](https://scrap.kakaocdn.net/dn/sPyYt/hySi6fU9Dz/EJYcV2pLO3krQQhJ6Maee0/img.jpg?width=480&height=360&face=0_0_480_360,https://scrap.kakaocdn.net/dn/wKyQ8/hySiZHQiuc/xHf2KVK9xhY3IIuXmTXu3K/img.jpg?width=480&height=360&face=0_0_480_360)
결국 불멍은 카라반파파 영내에서 즐기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서 불멍을 즐겼습니다. 강풍이 있다고 할지라도 업체 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컨텐츠는 불멍과 바베큐가 유일한 컨텐츠입니다. 안전과 강풍이 이유라면 숯불 바베큐도 불가능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하지만 손님의 안전과 강풍이라도 자신들이 판매하는 숯불 바베큐용은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불공평한 현실이 아닐까요?
불멍을 즐긴 후에 즐기는 숯불의 잔열은 보고 있으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색깔이 정말 힐링시켜주는 컨텐츠로 가장 좋아합니다. 캠핑을 하면서 불멍이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던 사람들도 불멍을 즐기고 나면 매니아가 되는 것이 현실이며, 캠핑업체를 운영한다는 것은 캠핑의 취지를 살려 어떤 이유로든 캠핑요소들을 고객들에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입니다.
카라반파파의 특이사항을 보면 정말 수건이 없습니다... 이번 카라반파파의 경우 아주 독특한 운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숙박시설에 수건없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리뷰를 살펴보니 일반적으로 숙박시설에서 준비하는 수건이 없어서 샤워를 못했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또한 드라이기가 없습니다. 몇만원짜리 모텔에도 있는 드라이기가 없어서 머리 못 말렸다는 리뷰들이 있더군요. 참담한 운영방식입니다.
4인 기준 카라반인데, 이불 사이즈는 3인짜리 이불만 준비되어있습니다. 1인 침대 두개와 2인 침대가 있는데, 2인 침대의 이불은 거의 1인용 수준이라 한 명은 이불이 부족한 결과를 초래하여 힘든 카라반 여행을 하였습니다.
제가 조작방법을 몰랐는지는 모르겠으나 난방 따스미 온풍기가 한시간 밖에 안되고, 두 시간 타이머를 해야 최장 2시간 나옵니다. 새벽에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전기장판 어디서 구했는지 15시간 설정 장판입니다. 이것도 안전을 위한 이유라고 하겠지만 이것도 새벽 도중에 꺼져서 새벽에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바닥난방 및 공기난방, 전기장판까지 준비를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안내문을 보면 전부 일방적인 업체의 권익에 대한 내용만 있으며, 허위사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업소 내에서 분실 등 문제발생시 업체 책임이며, 이런 일을 위해서 관련법에는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아니하고, 고객의 책임으로 자신들은 무관하다고 안내문에 적시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무조건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소비자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업소 지역 내에서 아이들이 다치거나 관련 이용시설을 이용 중 다치거나 모든 영업장 내에 일어나는 고객의 피해는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도로가 아닌 업소내에서 발생한 주차 및 차량 이동 중 차량 사고 역시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소비자의 권익 사항들이 많으나 이정도로 갈음하겠습니다.
펜션, 카라반, 글램핑장 등 모든 숙박시설에서 자신들이 사용한 것들은 치우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으나 손님을 받고 난 후에는 관리시설 및 비품들을 확인하고, 씻어야 한다는 것이 업체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카라반파파 그릇의 경우 제대로 관리를 안하는지 정말 더러움이 있어서 방문해서 확인을 하고, 다시 설거지를 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항상 소비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용에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가족을 위해 제대로된 카라반여행을 위해서는 제대로 확인을 하고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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