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로 인한 문제점으로 자차 보험 처리도 되지 않으며, 기존 판금 수리 업체에서도 수리 시점이 3년 전이라서 보증기간이 지난 상황입니다. 차량에 누수가 발생될 수 있지만 설계 당시 고전압배터리 위치를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스페어 타이어 자리를 개조하여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하였다는 점이 아주 위험한 발상이었습니다.2018년 포스팅에서도 다루었지만 해당 위치에 장착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에 대한 사고 위험성에 대해 강조한 바있습니다. 또한 누수에 취약한 구조였다는 점 역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 해당 문제 때문에 수리를 하였지만 이런 차량을 볼 때마다 다소 감정적으로 되었습니다. 누수로 인한 배터리 침수가 되면서 이 구조를 볼 때마다 개인적으로는 참담한 심정입니다. 내가 이 차량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