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매니아의 성지 베지나랑 콩고기버섯덮밥 누룽지탕 feat. 예약필수

경매 임장을 갔다가 검색을 해보니 비건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창 한적한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카페와 천연 염색 교육까지 하는 곳입니다. 베지나랑의 모든 메뉴는 채식 위주로 구성된 곳으로 마늘, 파, 부추, 달래, 양파 오신채를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제한 백설탕을 넣지 않으며, 현미밥으로 모든 메뉴를 요리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정보를 몰라서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였는데, 다행히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대기 쇼파가 있습니다. 대기 쇼파에서 거창 뷰를 만끽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베지나랑키친의 건물은 개방감이 좋게 설계되어 뷰가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거창의 자연 속에서 비건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인사동 산촌의 메뉴들과 다른 비건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사장님의 개발 메뉴들로 구성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베지 쉐프님께서 모든 메뉴에는 직접 연구 개발한 소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맛의 주도권인 소스를 직접 연구 개발하였다는 점은 베지나랑키친의 모든 메뉴는 경험해본 메뉴들이지만 맛은 베지나랑키친 만의 고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지녔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개방감이 좋은 베지나랑키친의 매장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베지나랑키친의 분위기 속에서 비건 메뉴들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대기 장소에 스님 한 분도 계셨습니다. 식사를 하실 줄 알았는데, 차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나무관셈보살~~~

메뉴를 고른 뒤 10분정도 뒤에 자리 안내를 받고 착석하였습니다. 임사장의 휴대폰은 쉴 틈이 없습니다. 요즘 사회적 가정적 문제인 휴대폰에 대한 문제가 이곳 베지나랑키친의 분위기도 이겨낼 수 없었습니다. ㅎㅎㅎ

콩고기덮밥과 버섯누룽지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많은 양을 먹지는 않는터라 적당한 양을 시키고, 기대가 큰 마음으로 대기한지 15분만에 첫 메뉴를 만났습니다. 버섯과 청경채,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를 잘 볶아서 나온 메뉴로 정말 소스를 자체 개발하였다는 안내 문구에 절대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현미밥도 부드럽게 잘 지어서 나온 것이 식감도 좋고 자체 개발 소스의 매력과 함께 입이 많이 즐거웠습니다.

버섯누룽지탕에 대한 매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몇 가지 버섯을 잘 구워서 먹기 좋은 향이 담긴 상태에서 누룽지탕에 넣고 끓인 것으로 청경채와 연근 등을 추가로 넣고 끓은터라 입에 넣으니 입 안에서 퍼지는 재료 고유의 맛과 조리에서 나온 맛에 누룽지탕의 맛은 고소함과 약간 매운 맛을 함축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베지나랑키친의 자체 개발 양념과 어우러져서 색다른 매력의 풍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임사장의 버섯누룽지탕의 매력이 정말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베지나랑키친 버섯누룽지탕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풍미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해본 베지나랑키친의 자체 개발 소스는 식당의 차별화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좋은 모범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벗삼을 수 있는 음식을 마음 속에 담아 떠날 수 있는 베지나랑키친에서 힐링을 받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는 같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서 오미자 음료를 임사장이 즐기면서 기본 좋게 거창에서 떠났습니다.

 

거창군에서 꼭 베지나랑키친을 문화 대표 식당 및 모범업소로 선정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광양시 대표맛집 이순신 먹거리타운 필수 방문 코스 매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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