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북천 풍경을 담아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라북천

경남 하동 한적한 북천이라는 곳에 엉뚱한 명소가 있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임사장(아들별명)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임사장에게 좋은 것만 해줍니다.

경상남도 하동에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으로 전국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잘 구성된 정원도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방문할만한 곳입니다.

정원에 대형 연못은 사진촬영으로 사용하기 좋은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풍경과 조화롭게 조성을 잘 해놓은 곳입니다.

정원의 느낌을 사진에 전부 담지 못하지만 풍경과 조화롭게 잘 맞아 떨어진 라라북천의 분위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레스토랑으로 정원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라라북천의 입구는 큰 도로에서 먼저 보이지만 주차장은 뒷편에 있어서 안내 표지판이 있기는 하지만 큰 안내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물 디자인은 모던한 분위기로 깔끔한 매력이 있습니다.

배가 고프신 임사장은 위풍당당하게 걸어들어갑니다.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면서 걸어서 거리가 있다는 느낌은 잊어버리는 순삭기능이 있습니다.

매중 분위기는 모던한 분위기를 베이스로 하여 가구를 클래식한 느낌의 가구를 사용하여 편안하고 푸근한 느낌으로 조성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로 살린 것이 결론적으로 성공한 느낌입니다. 가격대는 낮은 편이라 합리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즐기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정원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하는 바입니다.

라라북천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본 세팅입니다.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본 세팅 역시 여백의 미를 강조한 기본 세팅 역시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됩니다.

포티만조와 페페로니 피자를 임사장의 선택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풍미가득한 크림소스가 매력적이지만 스테이크가 함께한 포티만조는 스테이크와 크림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메뉴입니다.

페페로니 피자의 경우 기본에 충실한 피자로 도우의 재료가 찰진 느낌이 좋으며 화로 구이로 만든 것이라 정말 바삭하며 도우 자체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피자입니다. 페페로니는 기성품이며, 치즈는 평범한 치즈를 사용하였습니다.

평범한 수준으로 적당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양입니다. 피자 플레이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라서 좋았습니다.

솔직한 음식의 맛의 표현은 먹는 속도와 전부 먹었느냐를 보면 됩니다. 임사장이 피자를 먹기 시작하면서 속도가 빠른 수준이었습니다. 빠른 저녁식사라도 먹는 양을 걱정했지만 입맛에 맞았는지 정말 빨리 먹었으며, 전부 순삭하는 결과를 보았습니다.

풍경을 즐기는 아빠와 스마트폰을 즐기는 임사장님의 만행 속에서 포티만조와 페페로니 피자는 사라져갔습니다.

전체적인 가격이 합리적이며, 선불 계산을 하면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셀프 서비스는 아닙니다. 분위기는 고급 레스토랑이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레스토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인 이탈리안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라라북천이 좋은 답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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