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시동이 꺼져서 주행불능 상태로 입고된 기아 K7 하이브리드 사례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그동안 이상 증상이 있을 때마다 정식센터에 방문을 하였지만 단지 경고등 삭제를 반복하다가 수리 범위가 커졌다고 볼 수 있는 사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보다 부품간 연계성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 진단과 신속한 수리가 반드시 필요한 차량입니다. 현재 경고등 삭제만으로 이상이 없다고 계속 주행한다면 수리범위가 커지게 되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 정자후 시동을 껴 주십시오' 라는 경고문구가 시동을 켜고 일정 시간을 흐르면 표출되면서 주행 불능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거면서 단순 경고등 삭제만 반복한다면 차주에게 수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