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i방식 V8 4.6리터 엔진입니다. 링컨의 과거 플래그쉽 모델이며, 북미에서는 노인자동차로 정평이 나있던 차량입니다. 컬럼식 기어봉으로 앞좌석이 넓어서 연인을 끌어안고 다닐만큼 정말 좋았던 차량입니다. 트라제XG 앞좌석의 느낌과 거의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희귀한 레어템이며, 2004년 당시 1년 넘게 소유하던 세컨카였습니다. 여행용으로 많이 사용했으며 시내주행 시 시선을 이끄는 어트랙션 모빌리티였습니다.
LPG개조 후의 링컨 타운카의 연비는 리터당 9킬로를 구현합니다. 정말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엔진룸을 보면 링컨 타운카의 정체성을 알 수 있습니다.
알터네이터의 위치를 보면 정비성이 뛰어난 엔진입니다. 알테네이터의 상태를 보니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소장용인 크라이슬러 300c 5700cc 헤미엔진의 경우에도 8기통 엔진인데, 정비성이 정말 좋습니다. 북미 게러지문화의 상징들입니다. 엔진의 레이아웃을 보면 정말 정비성이 편리하게 된 것이 미국차량의 장점입니다. 게러지 문화가 일반적인 미국 문화가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링컨 타운카의 LPG개조를 위해서 장착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레귤레이터를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스티어링휠 디자인이 정말 압권입니다. 큼직한 클락션 에어백 바디에 링컨 엠블럼이 딱 하고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이 전체적으로 큼직큼직합니다. 버튼까지도 커서 정말 조작이 편리하도록 된 것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성이 담긴 직관적인 디자인입니다.
시속 180킬로가 최고 속도이며, RPM도 7천이 최고입니다. 적당한 수준의 성능만 사용하는 것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장거리 GT 주행문화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버튼이나 인테리어 소재가 아직 새 차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시트포지션 조작 버튼에 메모리시트 사이드미러 조작버튼 윈도우 버튼 도어잠금 버튼까지 아직도 신차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차가 관리가 잘 되어 그런 것이 아니라 소재가 좋아서 그런 것입니다.
2천년대초반까지 미국차의 감성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내구성이 좋은 소재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날로그한 감성까지 그 느낌은 포근한 감성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링컨 타운카의 아날로그 시계는 그 당시 감성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양 옆으로 무광크롬소재를 적용하여 여백을 활용하여 고급감을 업시켰습니다
컬럼식 기어봉은 '나는 미국차'라고 속삭여주고 있는 것같습니다.
우드 분위기와 무광 크롬 소재를 사용하여 포근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을 담아 놓았습니다.
1열 시트의 두께를 보면 정말 탄탄한 느낌입니다. 물론 공간적인 부분에서는 손해를 보는 느낌입니다.
트렁크 구조는 가솔린탱크로 비효율적인데요. 트렁크 박스를 제거하면 아랫 쪽으로 커져 76리터 탱크를 장착해도 문제없어집니다.
장착 전 도넛형식의 LPG 탱크입니다.
장착 후 도넛형식의 LPG 탱크입니다.
100킬로 유류비로 환산하여 경제성을 판단해보면 가솔린 1리터 1500원 기준으로 100킬로당 8000원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1년 25000킬로 기준으로 보면 200만원 정도 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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