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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진단은 매일 방심할 수 없다. feat. YF소나타 하브

여의도악마 2025. 2. 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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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이상이 없는데, 주행 중 울컥거림 및 주행 중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계기판 경고 문구가 간혈적으로 나오는 상태로 입고된 차량입니다. 해당 차량의 정비 내용을 통해 정밀 진단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가장 소모품 성격이 강한 부품 중 하나가 고전압배터리입니다.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는 가장 소모품 성격이 강한 부품이자 내부 역할상 가장 중요한 부품이기도 합니다.

연비도 리터당 18.9킬로이지만 계기판상 엔진 경고등과 스패너 경고등은 계속 표출된 상태로 간혈적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계기판 경고 문구가 나오는 차량입니다. 계기판상 경고등만으로는 엔진 경고등이 표출되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정밀진단이 필요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스캐너를 오토 스캔으로 돌려봅니다.

스캐너상 에러 카테고리는 EPS와 BMS 쪽 에러코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선 2가지 카테고리 중에 현재 하이브리드 원인으로 볼 수 있는 카테고리는 하이브리드 쪽 고장코드들이 BMS에서 송출되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해당 카테고리 검토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EPS와 BMS 카테고리에 동시에 트러블코드가 표출될 경우 경험과 노하우로 예상되는 진단 범위가 먼저 생각나게 됩니다. 해당 내용들을 검토한 결과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에 대한 문제점을 실측 진단을 해야 합니다.

스캐너상 에러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P1B74 고전압 배터리 전압센싱 라인 단선 에러코드가 표출되었습니다.

모든 자동차 스캐너 에러코드가 그렇지만 스캐너상 에러코드는 정비를 위한 참고 지표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에러코드의 원인과 결과가 모두 표출되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해당 차량은 P1B74만 표출된 상태이지만 P1B77 및 P1B70 에러코드까지 동시에 표출되어야 합니다. 3가지가 동시에 표출되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한 가지만 표출된 상태이므로 해당 차량에 대한 스캐너 진단코드의 신뢰도는 33% 수준입니다.

이런 이유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스캐너상 에러코드는 일반 내연기관 보다 더욱 신뢰도가 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며, 작동 여부(상황)에 따라 변화값 흐름까지 읽어내야 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가 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캐너상 데이터를 보면 단순하게 고전압배터리 문제라고 판단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살펴봐야 할 부분은 배터리 팩 전압이 6553.5볼트가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배터리 팩 전압이 6553.5볼트라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현대 기아차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팩의 기본 상식과 구조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배터리 팩 전압이 6553.5볼트는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없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 셀당 3.75볼트가 기본 전압으로 한 팩셀인 한 모듈당 8개로 구성되어 있고, 9개 팩셀 즉 9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음으로 총 72개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대 기아차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팩의 기본 전압은 270볼트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셀 전압이 5.1볼트이며, 최소 셀 전압 역시 5.1볼트로 스캐너상 최대 최소 전압 수치 5.1볼트 기준으로 72개셀로 구성된 고전압 배터리팩이기 때문에 배터리 팩 총전압은 367볼트가 되어야 하지만 스캐너상 배터리 팩 총전압은 6553볼트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팩 총전압은 6553볼트라는 것 그냥 스캐너상 경고등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최대셀 및 최소셀 전압이 5.1볼트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개별 셀 전압은 0볼트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절연저항까지로 0킬로옴으로 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는 점은 현재 고전압 배터리 수치를 인식하는 센싱부가 잘못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전압 배터리 수치를 인식하는 센싱부는 바로 제어부인 BMS입니다. BMS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우선적으로 BMS를 교체한 후에 고전압 배터리를 다시 스캐너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차량의 문제점은 하이브리드 배터리 내부 밸런싱이 깨지면서 BMS에서 밸런싱 작업을 하다가 BMS까지 과부하가 걸리면서 BMS까지 망가지게 되고, 망가진 BMS는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를 제대로 관리를 못하게 되면서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상태가 더욱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면서 현대 기아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망가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교체된 고전압배터리의 모듈간 전압편차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 수리에 대한 진단을 시작하게 됩니다. 모듈간 전압편차가 0.00볼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스캐너상 수치들로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내용을 시작으로 교체된 고전압배터리를 진단하게 됩니다. 4가지 관점으로 하이브리드 고전압 메인 배터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신품을 뛰어넘는 리빌딩 배터리팩으로 교체한 후 하이브리드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작업을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가지 관점에서 입고 진단을 하여 정밀진단을 하지만 수리교체 후에도 같은 진단을 통하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정밀진단하고 있습니다.

신품 수준의 고전압 배터리를 교체하여도 하이브리드 시스템 작업 후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해당 안정화 작업은 저희 업체만의 교유의 아이덴티티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리 경험과 노하우로 안정화 작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수리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 보증보다 긴 보증기간으로 여러분의 고전압배터리 교체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밸런싱 리빌딩배터리를 원칙으로 하는 전국 수리망을 갖춘 밸런싱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리빌딩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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