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 고전압배터리 판정을 뒤짚은 YF소나타 하브 사례

서비스센터에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교체 판정을 받은 차량 사례입니다. 해당 차량은 2월 초경 계기판 경고등 문제로 인하여 BMS 제어부 교체판정을 받고 BMS를 교체 받은 후에 1주일 정도 지난 후 계기판 경고등이 다시 들어와 BMS를 교체 받은 서비스센터에 재방문을 하여 진단을 받았는데, 고전압배터리팩 전체 교체 판정을 받아서 검색 후 진단을 받기 위해 입고한 차량입니다.

주행거리가 22만킬로 주행거리의 차량이며, 신차부터 소유를 해온 차량으로 고전압배터리를 6년 전 사고로 인하여 교체를 받았던 이력이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보통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교체 판정을 받을 경우 견적이 730만원정도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정확한 진단없이 고전압배터리를 교체해봐야 한다는 의견만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이는 해당 센터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기아차에서 서비스 진단 인력 양산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해당 차량의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에 대한 진단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기초적인 부분만 보더라도 문제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통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교체 판정을 위한 진단 기준은 기본적으로 4가지 관점에 필요한 데이터를 살펴보아야 하며, 작동 상황에 따른 변화값까지 점검을 한 뒤에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에 대한 교체 판정을 해야하는 것이 저희 원칙입니다.

​

하지만 해당 차량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데이터인 셀간 전압 편차를 비롯하여 나머지 3가지 관점에서도 합격을 받았으며, 전체적인 교체 판정을 비롯한 부분 교체 판정까지 통과를 한 정상적인 배터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차주 분에게 정확한 설명을 하였으며, 교체에 대한 의견은 아니다라는 것을 고지한 후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교체를 하지 않은 차량입니다.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의 기초적인 셀간 전압편차만 보더라도 현대기아차 매뉴얼 기준치인 0.02볼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다른 3가지 관점에서도 큰 문제점을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교체 판정을 내렸다면 교체를 해야하는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에 대한 정확안 기준을 설명하고,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신뢰를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이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

작동 상황별 점검 과정 속에서도 문제점이 없다는 것을 작동 상황별 데이터를 저장하고, 설명하는 과정을 거친 후 하이브리드 고전압배터리 교체 판정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린 후 해결 방법을 상의한 후 출고시켜드렸습니다. 모든 교체 판정은 항상 '제 차라면...'이 저희 원칙입니다.

항상 '제 차라면 수리를 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 원칙을 기본으로 정밀진단에 임하고 있습니다. 모든 하이브리드, 전기차 차주 분께서 생각해야할 부분은 정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전문 인력이 양성되지 않아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차량이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정식서비스센터 직원 분들께서는 잘못이 없다는 점을 알리고 싶습니다.

​

만약 여러분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밸런싱 리빌딩배터리를 원칙으로 하는 전국 수리망을 갖춘 밸런싱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리빌딩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

아래 네이버톡톡으로 차종 및 연락처와 지역을 알려주시면 담당자를 배정하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헤란로 - 네이버톡톡

자동차전문에디터 테헤란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인버터 HPCU 의 역할과 작동 원리, 수리 방법

 

​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수리비용 #재생 #하이브리드수리 #전기차수리 #정비업체

#리빌트 #리빌딩 #수리센터 #배터리고장 #배터리수리 #고전압배터리 #전압센싱 #라인단선

#하이브리드배터리 #수리 #재생 #리커버리 #리빌트 #배터리 #리빌딩 #정비 #셀 #팩 #HEV #PHEV #하브배터리 #메인배터리 #교환 #재생업체 #수리업체 #업체 #경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