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형 K5 2.4리터엔진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북미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세타 2.4리터 엔진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차량이 시동불능 주행불능으로 입고되었습니다. 수출이 되었다가 역수입이 된 차량으로 세타 2.4리터엔진이 적용된 북미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주행 중 시동꺼짐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라는 영어 문구가 계기판에 표출되었다고 합니다.

주행거리가 11만 마일인 차량으로 킬로로 환산하면 17.6만킬로입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계기판으로 북미에서는 일반적인 단위로 표기된 계기판입니다. 미국 생활을 했던 분들이라면 친숙한 계기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계기판상 경고등은 여러 가지가 표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고, 스캐너상 에러코드와 수치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스캐너상 에러코드 역시 다채롭고 화려하게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스캐너상 에러 코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경험과 노하우로 표출된 상황만 놓고, 문제의 원인을 예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캐너상 수치와 수치 변화값으로 원인을 찾아 들어갑니다.

해당 차량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은 바로 고전압 배터리 충전량인 SOC가 30%미만인 19.5%이었기 때문입니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의 경우 SOC가 30%미만으로 낮아질 경우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이 원인을 진단하는 것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찾는다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원인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절연저항값이 기준 범위인 300에서 1000킬로옴을 벗어난 상황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차량 내부 어디에선가 누전이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전압 배터리 및 배선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어디에선가 누전이 발생한다는 의미이며, 이럴 경우 일일히 누전 부위를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캐너상 에러코드와 스캐너 수치 및 수치 변화값들을 확인한 후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와 제어부를 교체 상황에서 절연저항값이 높아진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 나갑니다.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수작업을 통하여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진단을 이어갑니다. 이렇게 하면서 상당히 짧은 시간 안에 문제 원인을 찾아 누전 원인을 찾았습니다.

트렁크 엠블럼은 K5 옵티마라고 되어있습니다. 해당 차량의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및 제어부 수리 후 엔진 시동이 되지 않아 엔진시동불능 진단을 내린 후 엔진 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 작동 불능으로 엔진 진단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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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밸런싱 리빌딩배터리를 원칙으로 하는 전국 수리망을 갖춘 밸런싱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리빌딩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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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네이버톡톡으로 차종 및 연락처와 지역을 알려주시면 담당자를 배정하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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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에디터 테헤란로

현대 기아차 하이브리드 제어 시스템 및 고전압 배터리 전문성있는 작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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