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하이브리드HEV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로만 가는게 아니다.

여의도악마 2024. 3. 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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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은 YF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경고등 및 주행 불가인 상태로 입고된 차량입니다. 19만킬로의 차량이지만 주행거리와 무관한 하이브리드 차량이기에 정밀 진단 결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수리 결정을 내려서 수리를 한 차량입니다. 해당 차량의 정밀 진단 과정에서 냉각수 순환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에 냉각수 관련 점검을 해보니 냉각수가 혼합되어 있고, 냉각수 상태도 좋지 않아서 엔진 순환 세척을 통하여 해당 차량의 냉각수를 교체하였습니다.

해당 차량은 고전압 배터리 및 제어부 관련 수리를 한 차량이며, 이를 비롯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정밀 진단시 포착되어 차주 분에게 설명을 한 후에 정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ABS모듈 및 오토텐셔너를 비롯한 관련 예방 점검이 필요하며, 하이브리드 차량을 비롯한 모든 차량이 엔진오일을 비롯한 브레이크 오일 및 냉각수 수시 점검이 필요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만 주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냉각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수리하면서 느낀 점은 하이브리드 차주 분들이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에 모든 신경을 쓰는 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ECU를 비롯한 관련 제어부가 4개가 존재하며, 엔진을 비롯한 모든 부품들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고가의 부품들이 적용된 차량입니다. 이런 관계로 관리가 중요하며, 관리를 잘 해준다면 아주 좋은 이동 수단으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냉각수 관리가 잘 안되면 엔진 뿐만 아니라 냉각수 라인을 막아 히터 코어 등 정비비가 많이 발생될 수 있는 부분에 문제점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히터 코어 라인이 막힐 경우 수리 공임이 아주 고가이며, 작업 시간도 장시간 걸리는 부분이라서 히터가 작동이 제대로 안됨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못하는 차량이 다수입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특성에 맞는 맞춤 관리가 필요한 차량이라는 점을 감안하시고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밀 진단 및 수리를 한 후에 테스트 주행결과 연비는 리터당 19.6킬로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연비가 나왔습니다. 테스트 주행 구간에 대한 내용이므로 주행 습관에 따라 연비가 다를 수 있지만 수리 후 연비가 아주 잘 나와서 기분이 좋게 출고한 차량입니다.

해당 차량의 문제점을 해결 후에는 정상 작동으로 출고되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밸런싱 리빌딩배터리를 원칙으로 하는 전국 수리망을 갖춘 밸런싱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리빌딩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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