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포터 봉고 디젤 엔진 터보차저 교환 작업

포터2 봉고3 트럭은 생계형 차량이며, 판매량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으로 생계형 차량으로 한국에서 입지를 다진 모델입니다. 이들 차량의 엔진은 구형 쏘렌토 2.5리터 디젤 엔진을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골엔진이라는 점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내구성과 경제성이 확보된 엔진으로 없어서는 안될 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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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는 포터2 봉고3 트럭에는 더 이상 디젤엔진을 적용하지 않고, LPG 엔진으로 대체되어 사용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팔렸던 포터2 봉고3 트럭에 적용된 디젤 엔진은 계속해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중고차를 구입할 분들이라면 이번 터보차저 교환작업 포스팅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터보엔진의 경우 엔진 오일 교체 주기를 잘 지켜지지 않으면 고장이 잘 나는 부품 중에 하나입니다. 터보엔진의 문제점으로 오일 관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 강조내용인데요. 터보는 출력과 환경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품입니다. 터보 교환을 위해서는 관련 부품 일체를 함께 탈거해야만 교체 작업이 수월합니다.

정품 터보를 교체하는 것이 내구성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교환 시간 역시 오래 걸리지 않지만 하루 작업으로 정비 용이성 측면에서 다소 어려운 작업입니다. 교체 작업 경험에 따라 하루 정도 걸립니다. 정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험입니다. 교체 경험이 많을수록 교체 후 안정성이 확보됩니다.

버트와 스터드 볼트를 탈거하기 위해 고착되었을 수 있는 부분에 용해제를 잘 도포한 뒤 적정 시간을 둔 뒤 탈거해줍니다. 매니폴드 및 촉매까지 함께 결합되어 있는터라 열변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탈거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터보를 교환한 후에 상태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새롭게 탈바꿈한 터보 부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촉매가 이상이 있을 경우 터보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함께 교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방정비로 오해 받을 수 있지만 촉매가 문제가 있을 경우 터보와 2가지 부품을 함께 교환한다면 공임 측면에서 절감이 됩니다. 그런데 터보에 문제가 있을 경우 촉매 내구성은 다르기 때문에 함께 교환을 하지 않습니다.

새롭게 교환된 터보 교체 후 시운전을 통해 추가적인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해 확인 작업을 필수적으로 거친 후 출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새롭게 교체되었다고 해도 관련 부품들과 조합이 잘 맞아서 작동 여부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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